dreamer- [295421] · 쪽지

2011-01-13 01:09:21
조회수 1,891

수능 보신 여러분들 대학 가서는 외모가 훨씬 더 중요해집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0998

 남녀 마찬가지지만..

남자든 여자든 간에 얼굴이 예쁘거나 잘생기면 얻을수있는 메리트가 상당합니다.

특히 예쁜 여자는 넘사벽이죠 그냥..남자들이 징그럽게 달라붙습니다.

자신의 외모가 보통이상이신 여자분은 남친 생길까 이런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반면에 꾸미지 않거나 외모가 딸리게 되면 상대적으로 되게 무시나 천대를 당하게 되고

구질구질하게 하고 다니면 절대 안됩니다;;

자신을 꾸미는 것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시고 눈에 너무 튀지 않는선에서 꾸밀수있는건

최대한 꾸미세요.

화장이든 옷이든 머리스타일이든 몸매든간에 꾸미면 꾸미는만큼 달라질수 있어요.

맞춘지 몇년된 뿔테안경 따위 과감하게 벗으시구요.

과거가 무슨 상관입니까 대학가서 잘 차리고 입고 다니면 완전 개못생기지 않은 이상은 평타이상

칠수있습니다.

대학 들어오실 새내기 분들한테 꼭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말을..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리인자앙한 · 317568 · 11/01/13 01:11 · MS 2009

    왜 난 눈물이 나지

  • 신이시여조금만더 · 166360 · 11/01/13 01:11 · MS 2006

    학생이면 공부나 열씸히 하세요 ㅋㅋㅋ 비꼬는 거 아닙니다

  • dreamer- · 295421 · 11/01/13 01:11

    저 90 이라 올해 22살입니다..제 친구들은 몇달잇으면 제대하죠 이제

  • royoswalt · 351892 · 11/01/13 01:11 · MS 2010

    갑자기 부모님께 감사하단생각이 드네요

  • 후ㅅ후 · 364844 · 11/01/13 01:12 · MS 2011

    저도요 ,,,,, ㅋ ㅋ ㅋ ㅋ 막이러고 ,, ㅋ ㅋ ㅋ

  • 우지만 · 364614 · 11/01/13 01:13 · MS 2011

    음 저도 4학년되면서 느낀건데 대학 들어가기전부터 벌써 외모에 스트레스받고 하는것보단

    자신의 외모를 보고 좋아하는사람은 외모에 대한 애정이 식거나, 혹 더 이쁜 사람을 만나면 눈이 돌아갈 확률이 높지만
    자신의 내면을 보고 좋아하는사람은 '무시'나 '천대'가 아닌 '존중'을 받을수 있다는거 믿으시고 내면가꾸기에 열중하시면 좋을것같아요!

    따분하고 시시콜콜한 그런 뻔한 이야기지만 그만큼 진리에 가깝게 반복된 역사가 아닐까 하는 그런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대학들어오실 새내기분들께 꼭 해주고싶었습니다 이말을...

  • dreamer- · 295421 · 11/01/13 01:16

    4학년이시라니 뭐라 제가 할말은 없습니다만 제 말의 요지는 외양을 꾸미는데만 열중하란 말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선천적인 외양에서 자신의 힘으로 갖출수있는 건 다 갖추게 되면 그만큼 대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있다는 애기입니다. 이성이 아니라 동성이라도 외모가 번듯한 동성과 친해지고 싶어하고 이러한 친분은 곧 자신의 인맥이 되죠. 내면이야 사실 대학생활에서 쉽게 알기는 힘드니까요(과특성상 어느정도 차이는 잇을수있으니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 9002 · 256667 · 11/01/13 01:14 · MS 2008

    ㅠㅠ

  • acehigh · 308099 · 11/01/13 01:16 · MS 2016

    헐 난 뿔테쓴 여자가더좋은데 지적인 스타일이 좋아섴ㅋㅋ

  • boxerzz · 312331 · 11/01/13 06:06 · MS 2009

    남자들이 징그럽게 달라붙는게 왜 상당한 메리트죠?...
    제가 생각해보니깐 어이없는게
    항상 성형 옹호하는 글들 보면 이쁘면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얻는 이득이 많다는건데
    처음에는 그런가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실질적으로 성형을 할만큼 외모가 한사람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구체적인 경우나 구체적인 메리트가 특별한 몇몇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말그대로 남자여자 많이 꼬이고 이쁘다/잘생겼다 소리좀 많이 듣고...그게 다인데
    도데체 자신의 인생의 수준(글쓴이님에게 하는말도 아니고 무시하는것도 아닙니다만..)이 어느정도밖에 안되길래
    그런 메리트가 그렇게 크게 느껴져서 성형까지 하는건지 궁금합니다...딱히 달리 내세울게 없는건지...
    외모로 사람 평가하고 깎아 내리는 그런 수준의 사람들의 평가에 귀기울이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스스로가 내면적으로 꽉찬 사람이라면 그냥 자신감 있게 자기인생 잘만 살아나가고
    자기짝도 잘만 만나던데....
    뭐 처음 볼떄는 외모로 사람에 대한 호감도 느끼고 하는건 맞는데
    다들 그렇게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이쁘게 보여서 그걸로 인연만들기에만 그리 급급한건지...
    그냥 인생살면서 어느정도의 시간동안 만나게 되는 이성은 있기 마련이고...
    그리고 너무 구질구질하게?다니거나 하지 않는이상
    아무리 봐도 외모좀 못생기거나 한다고 대학교 이상되는 사회에서
    무시받거나 천대받는거 못봤고...(물론 이성의 외모에 대해 뒷담화 하는 경우야 있지만...)
    맨날 인터넷에서 tv에서 외모가지고 하도 말이 많으니깐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주위를 봐도 평범한 사람들도 그냥저냥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잘만 살던데...
    만약 외모로 사람 평가하는게 심하다 싶으면(실질적으로는 tv, 인터넷 등에서 심함..)
    사람들이 그런 풍토에 대해서 비판하고 고쳐나갈 생각은 안하고
    특히나 주로 그런 평가를 받게되는 여성분들이 아주 앞장서서 거기에 냅다 순응하고
    성형하는거 보면.....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 aaaaaasssgb · 275203 · 11/01/13 06:29 · MS 2009

    꾸미면 달라지는 건 맞지만 외모가 반반하면 대학에서 튈수는 있기도하고 그런건 맞는거 같은데 잘생겼거나 예쁘다고 그렇게 이득이 있나요 결국 사랑하는 사람들 서로만 ㅈ라 만나면 되는데!
    학점이랑 상관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뿔테쓴 사람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