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어제 핼로윈 축제‥'DJ폴리스'가 현장 통제
2022-10-31 00:07:13 원문 2022-10-30 19:53 조회수 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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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그런데 어제 일본 도쿄에서도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핼러윈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태원에 못지 않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일본 경찰이 직접 지휘차에 올라가 현장을 통제하는 모습이 우리와는 달랐습니다. 도쿄 현영준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 리포트 ▶
일본 핼러윈 축제의 명소, 도쿄 시부야 거리입니다. 어제 저녁 서울 이태원에서 축제가 있었던 그 시간입니다
전통적으로 코스프레 문화가 활발한 일본 도쿄에서 역시 핼러윈을 즐기려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압도 될만큼 수백 명의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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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큰 경기, 불꽃놀이 같은 대형 이벤트에도 DJ폴리스가 배치되죠.
그 기원은 다음과 같이. (위키백과 참조)
2013년 6월 4일, 일본 축구 대표가 오스트레일리아전에서, 1-1 무승부로 월드컵 출전을 결정했다. 시부야역 앞은, 경시청에 의한 통행 제한등의 엄계 태세가 깔렸지만, 환희하는 축구 팬이 쇄도해,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어수선해졌다.
오후 9시 반경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지휘차 위에서 마이크를 잡은 남성 대원이 "이런 좋은 날에 화를 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팀 동료입니다. 제발 여러분, 팀원들 말 좀 들어주세요. 여러분은 12번째 선수. 일본 대표팀과 같은 팀워크로 천천히 나아가세요. 다치면 월드컵 출전도 뒷맛이 나빠집니다." 무서운 얼굴을 한 순경, "여러분이 미워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마음으로는 월드컵 출전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등 유머를 섞어 호소했다.
남성 대원의 발언에, 길거리에서는 갈채나 웃음의 소리가 일어났고, 일부에서 「순경님!」콜도 터져 나왔다.남성 대원도 「성원도 기쁘지만, 여러분이 인도에 올라가 주는 것이 기쁩니다」라고 대답했다.
시부야역 앞에서 이 날은 1명의 체포자나 부상자도 없고, 큰 트러블도 일어나지 않았다.
마이크를 잡고 호소하는 남성 대원의 모습은 곧바로 인터넷상에 동영상으로 흘러나와 DJ 폴리스라고 불리게 되어 트위터 등에서는 칭찬이 이어졌다. 이후 각 신문과 TV에서도 다뤄지게 됐다.
시부야 유투브 영상 봤는데 민도 차이 솔직히 쪽팔림
DJ폴리스라 그러니 뭔가 힙한 DJ 이름같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