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리가또 [1086099] · MS 2021 · 쪽지

2022-10-30 17:30:03
조회수 7,301

jmt s2-3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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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점수가 썩 좋지 않습니다. 다 풀어서 다 맞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상한 짓을 두 개나 했더라구요. 점수는 93점이고요. 18번과 29번을 틀렸는데 18번은...네 딱히 이유가 없고요 

29번은 원의 넓이인데 습관적으로 반원 넓이를 구하면서 절반을 때리는 바람에 답이 절반이 나와버렸네요...1/2곱하기를 하도 안해서 그런 습관이 생긴건데 이젠 반대의 경우도 생기네요ㅎㅎ


무튼 문항별 코멘트 시작


아 참고로 이번회차 ㄹㅇ goat입니다. 선정기준은 주관적인 느낌입니다ㅎㅎ


8번 9번 다 그냥 굿

11번 굿굿

12번 뻔한 코사인법칙

13번 그냥 열심히 식 정리

14번 ㄴ 틀리게 하는 거 아주 굿, 약간 작수 느낌 남

15번(별 다섯 개) 제가 주목하는 이 회차의 goat문항, 일단 두 가지 케이스로 나뉘는 거(a1을 기준으로)가 very good이고 그 후에 답 구하는 거도 깔끔쓰 해석력을 묻는 거 같아서 매우 좋음


20번 계산

21번도 뭔가 모르게 작수 느낌 근데 엄밀히 보면 완전 다르긴한데 그냥 느낌이

22번 진짜 굿 진짜로 이게 와 일대일대응인걸 이렇게 써? 싶은데 사실 문제 풀땐 보통 바로 보이니까 그리 놀랍진 않은데 다시 보니까 진짜 좋은 거 같음 근데 애들 시간은 많이 못 뺏을듯, 명확한 근거 없이 밀고 나갈 수 도 있어서


29번 아주 뻔한 삼도극 그러나 절반을 해서 틀렸다는 슬픈 전설

30번 역시 내가 주목하는 좋은 문항. 케이스 몇가지 그려보면서 상황 파악하고 나중엔 필연적인 식까지 아주 깔끔한 마무리와 과하지 않은 계산 마무리



이번회차 전반적으로 킬러들이 좋았네요~~

안 좋은 건 제 점수 뿐!!







ps.이태원 사건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분들을 너무 내려치기 하진 마시길...

'지들끼리 놀다가'라는 표현자체가 너무 뭉뚱그려서 많은 인원을 묶기 때문에 논쟁이 생기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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