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하다보면 정신 나갈 거 같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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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작가들이
문학 작품으로 죽음의 고통을 표현하고
인생의 무상함와 인간의 한계를 부각하고
자꾸 철학자들이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고
우리의 이성과 감성에 도전을 하니깐
죽음의 근원적 두려움이 머릿속에서 맴돌고 그래
수험생활하면서 1년내내 이런 글이나 보고 있으니
9월에 스트레스랑 겹쳐서 불안장애가 터졌나봐
어제 참사 보고나니 또 막 죽음이 환기하는 느낌이
솨솨솨 속을 걁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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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난 이게 제일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