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11㎞ 만취운전' 동승자 있었다…밝혀진 그날의 동선

2022-10-30 00:12:02  원문 2022-10-29 17:53  조회수 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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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이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했을 당시 동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동승자에 대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최근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곽도원을 출석시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곽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4시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술집에서 나와 함께 술을 마신 남성을 자신의 SUV에 태우고 직접 차를 운전했다.

곽씨는 이 남성을 인근 주거지에 내려준 뒤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차를 몰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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