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의 기준이 뭔가요 ?

당해본적이없어요 이성이 저랑 대화하는거 자체를 싫어하거등요ㅜ

저도...

아니 선생님들 왜그러세요 ㅜㅠ

아니....

그래서 기준이 멀까요 저도 궁금

걍 둘 다 아닐까요?
특히 후자는 확실히...

근데 첫번째 경우에는 좀 많이 억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처음 케이스도 그렇다고 하면 정말 이성으로 관심이 있는게 아니였다면 삭막하게 대해야 할 것 같은 . ?

삭막하게 대할 필요까진 없죠.
수시로 플러팅하는 건 상대가 오해할 가능성이 높을 텐데...
타이밍에 맞는 적절한 칭찬을 하는 선에서 표현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플러팅의 실체를 알게 되었는데 상대가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 상관없지 않을까 싶구요.

제 글로 배운 기준
자기를 조아한다고 생각하는 1번케이스?
거기서 고백했다 까이고 주변에 어장관리한다 이런 소문?
아 이 쓰레기쉬키!

글쿤 ..

넓게보면 1 좁게보면 2

어쨋든 둘다군요

전자는 선천적 여우라 자기가 자각을 못하는 어장
주변에 괜찮은 사람 있으면 그거 자제하라고 알려주실듯
후자는 그냥..어장이죠

사실 전자가 애매해서 물어봤어요 ...
근데 전자도 맞는듯

걍 상대가 느끼기 나름 저런 상황보단 ..

어렵다..

어장치는사람이 남자인 경우라면.. 후자는 어장 맞고
전자는 '플러팅'이 확실한 거라면 여러 번 반복됐을 때 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인 경우에는 달라지나요 ?

음 제가 여자입장은 자세히 알진 못해서 붙인거긴 한데 1ㄷ1상황에서 플러팅 2번이상이면 어장 맞다고 봅니다 근데 어쩌다 타이밍 맞아서 딱 1번 정도는 그럴 수 있죠 대신 이후에 칼같이 선지키는모습 보여줘야함

근데 ‘전자’ 가 모를 리가 없음
나이가 몇갠데.. 학습된 경험으로 알 수밖에 없자나요
어장 맞음 둘다

와 정말 나이가 몇갠데< 이거 진짜 제 심금을 울렷어요 ㅋㅋㅋ쿠
선생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제 기준 동성한테 할 수 없는 행동을 여러 이성한테 하면 어장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럼 여자가 동성한테도 기엽다 기엽다 하는데
남자한테도 기엽다 기엽다 할 수 있지 않나요 ?

이게 애매한 게 사람으로서 귀여운 거랑 이성으로서 귀여운 거랑 느낌이 달라요 그리고 어장치는 사람들 특징이 약속 수시로 깨는 거, 연락 안 받는 거 등등 많답니다 보통 동성한테도 이성한테도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칭찬을 잘하는 성격일 뿐이지 어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죠 .. 감사합니다

어장이 아니라면 좀 친해지면 달라지지 않나요 찐친들이랑 쓰는 말투만 쓴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