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사람을 평소에 잘 믿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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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사람을 잘 믿는 편인데 제가 너무 사람을 잘 믿다 보니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게 되더라고요. 인간관계에서는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던데 사실 그 믿음과 신뢰도 이젠 잘 모르겠더라고요. 며칠 전에 하나사건이 있었는데 알고 지낸 지 꽤 된 친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거짓말도 안 하고 정말 좋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사실 알고 보니까 제게 했던 말들은 다 거짓말이더라고요. 새벽에 공부하다 미쳐서 그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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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 자체는 믿을게 안되는듯
그냥 믿고 아니다 싶으면 손절
안믿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