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사, '시진핑 3연임' 지적에 "한국도 당규 바꿔 비대위 출범했잖나"

2022-10-26 19:00:03  원문 2022-10-26 17:12  조회수 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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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26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중국은 대립적으로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이날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지만 여러 쪽과 접촉해서 강 대 강으로 가지 말자고 하는데 미국이 중국말을 듣겠나"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대북 제재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어느 나라와 이야기할 때도 마찬가지고 유엔 안보리에서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북한 도발을) 묵인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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