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와바닷바람 [493020] · MS 2014 · 쪽지

2015-04-18 17:26:56
조회수 2,844

수능대박나시고 좋은대학가신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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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날 "아 이제 완성됬다. 내일 별 탈만 없으면 평소처럼 잘나오겠구나. 내려놓고 시험봐야지"
하는생각..드셨나요?

그리고 상위권 성적 아니셨는데
노력하셔서 좋은학교 가신분들..
처음에 그런 두려움은 없으셨나요?
내가 과연 진짜 해낼수있을까 하는 두려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지금 성적에 비해 남은 시간이 너무 촉박하게만 느껴지고..
할 수 있어! 다짐하다가도
내가 진짜 헛된 꿈을 꾸는건아닌지 의심이되고..
한심하지만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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