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대박나시고 좋은대학가신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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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날 "아 이제 완성됬다. 내일 별 탈만 없으면 평소처럼 잘나오겠구나. 내려놓고 시험봐야지"
하는생각..드셨나요?
그리고 상위권 성적 아니셨는데
노력하셔서 좋은학교 가신분들..
처음에 그런 두려움은 없으셨나요?
내가 과연 진짜 해낼수있을까 하는 두려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지금 성적에 비해 남은 시간이 너무 촉박하게만 느껴지고..
할 수 있어! 다짐하다가도
내가 진짜 헛된 꿈을 꾸는건아닌지 의심이되고..
한심하지만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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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나 목요일에 볼까 하는데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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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등급컷 못보나요? 예상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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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에 72점 3등급이라 나와있는데 네이버에 등급컷치면 2등급이 다 72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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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 이딴거 아니고 미적 30분 남기고 100점인데 실력이 오른거임? 그냥 진짜...
수능 전날에는 '아 못보면 어떡하지..' 생각이 먼저 들었었고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공부 열심히 하면서 그냥 안하게 되었고
헛된 꿈을 꾸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누구나 다 하는 거에요 걱정마세요..
전 수능전날까지 국어 생물 헷갈리고 틀리고그랬어요!신경쓰지마세요
같은 시험장에서 의대 간 선배가 점심시간에 저한테 탐구지엽개념 물어보고 그랬어요ㅋㅋ근데 저는...또르르ㅜ
ㅇㄹㅇ 댓글이요ㅠㅜ
ㅎㅇㅌ!!
저는 수능 일주일전부터 마음 편하고 개잘볼것같고 전날 잠도 푹자고 밥도 맛있게먹ㄱ고수능날도 안떨고 했는데 폭망했어요~~
근데 재수하면서는 계속 불안함ㅜㅜ 고3때는 1년 내내 평온하고 어떻게든 되겠징ㅋㅋ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