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 수시쓸때 결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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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과재학생인데 점차 날이 가면 갈수록 긴장과 동시에 걱정이 많이 되네요... 주제넘게 sky대학 미만은 가지 않겠다 목표는 세웠는데 많이 부족합니다...
1. 일단 수시를 말씀드리자면 원래 학생부전형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2학년때 너무 논지라 1학년 평균등급 1.9에서 1 2 학년 평균등급 3.42로 말아먹은지라...
현재 3학년 1학기 내신까지 준비해서2점대까지 올려도 서연고대 학생부전형은 많이 힘든가요? 실상을 적나라하게 알고싶습니다.
2. 현재 4월 모의는 언수외 122정도 나오는데요.... 평백은 95퍼정도인것 같습니다...과학탐구는 아직 끝내지 못해서 등급을 안매겼습니다... 이정도면 정시만 준비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논술대비를 하는게 맞는건가요? 수능대비만 하면 논술시험을 볼수없을 정도로 논술이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나요?
3. 만약 저같은 입장이라면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며 어떤식으로 수시 정시원서를 접수해야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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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명 어떻게 나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수시는 잘 모르겠고
현역때 탱자탱자 놀면서도 연고대 아니면 가기싫어서 9월 평균 3등급이였는데
연고서성한 만 쓰고 한양대 최저 못맞추고 서성은 안갔고 연고만 논술보러 갔습니다
물론 공부를안햇으니 재수해서 연고대왓죠
자신의 목표가 어딘지 정확히 알아야해요
물론 제가 하는말 들으시면 비웃으시겠지만 제 마음속에는 sky대만 있네요... 그 이하대학은붙어도 만족못하고 반수할것같습니다... 이러면 수시에서도 sky대만 쓰는게 맞는걸까요?
네 맞아요
집안형편같은거 고려하시고
본인의 자존심 같은거 따졋을때
서연고 이외에는 죽어도싫다
하면 서연고만 써야죠
ㅠㅠ 정시를 향해 달려야겠습니다 가고싶은건 서연고인데 수시는 6장이나 쓸수있으니 괴롭네요 ㅠㅠ
서성한까지는 써야죠
수시쓸돈없는거아니면 6장 채워야죠ㅋㅋ
말씀하신거처럼 제가 민망하게도 자존심이 있어가지고... 서성한 대학붙어도 만족을 못할거같아요 ㅠㅠ 수시쓰고 납치당할수도 있어서 못쓸거같네요...
수시쓸때는 논술이라서 무조건 상향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애들중의 70%는 아 내가 왜 수시 낮춰서 안썼을까.... 에요
6개꽉찬것도아니고
3개만 쓰는건 바보짓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쓰고 안갓어요 서성은
한양대는 수능전에 보니 쓰지 말까요?
네 한양대는 쓰지마세요
저 현역때는 한양대가 논술이 수능 뒤였어서ㅋㅋ
연대도 수능전에 보는데 그래도 정시 설대점수나왔는데 납치 될걱정에 안쓰는건 바보겠죠?
지금시기부터 안정적 올1 아니면
현역이 절때 수능때 서울대가야되는데 연세대 납치당하는일 안생깁니다
1,2학년 3.42면 3학년 1학기 올1이라도 2점대 후반정도 뜰거 같은데 스카이는 좀 무리라고 봅니다. 수시 쓰실려면 논술위주로 하시는게 나을거같네요
그말인 즉슨 학생부가 아무리 좋아도 sky 학생부전형은 내신 2점대로는 무리인건가요?
자소서 준비하고 수시원서 갯수 낭비수준으로 가능성이 제로에 수렴하나요?
학생부종합 전형 원칙상으론 가능하겠죠 서류 종합평가가 원칙이니까요. 근데 자사고나 과고 외에 보통 고등학교에서 2점대 후반이 붙은건 못 봤어요. 제 동기들 봐도 문과는 1.8 이과는 2.2까지 갔거든요.
가고싶은건 서연고인데 수시는 6장이나 쓸수있으니 괴롭네요 ㅠㅠ 논술은 연고대 2장뿐이고....
우리학교에서는 2점후반에 간 케이스는 없어요...ㅠ
논술+정시로 가는게 어떠신지
수시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작년 지방 인문계고 기준 1.1 저 하나 연대 교과 붙고 1.27 교과 탈락, 1.26 종합 탈락, 1.5 종합 탈락했어요.. 3학년 올 1 뜬다고 해도 교과,종합전형으로는 힘들다고 봅니다(사실 연고대 종합은 자사고와 기타 명문고들 뽑으려고 만든 전형이라고 불린다죠) 정시+논술로 노리시는 선택권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서울대 말씀드리자면 일반전형은 말 그대로 스펙으로만 따졌을 떄 전국에서 손에 꼽혀야 하는데 그 가능성이 거의 없고 나머지는 기균,지균,농어촌인데 그 마저도 해당이 안된다면 포기하시는게...
가고싶은건 서연고인데 수시는 6장이나 쓸수있으니 괴롭네요 ㅠㅠ
연고대 논술2장쓰고도 4장이나 남으니.... 더 낮추긴 싫고 ㅠㅠ
힘들다는 표현보다 불가능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듯
정확한것같네요.... 수능을 위해 달려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