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수능장 최악의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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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떨기?
과호흡 딜링머신?
담배충?
아니
바로 무지성 "야 시발 개쉬운데" 빌런
작수 국어 끝나고
앞자리 뽀얀 현역이 지 친구들 불러 모으더니
"국어 대충 다맞은듯? ㅋ 좀 쉽노" 이랬음
주변 애들도 다 그러길래
진짜 전짓불 들이밀어진 박준 된거 같았음...
진짜 개쉽다고 쉬는시간 내내 떠들길래
혼백이 나갈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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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현역들 귀여워죽겠음아주기냥~!~!~
(본인도작년첫수능)
그런애들 부르는 답보면 다틀려있음ㅋㅋ
ㄹㅈㄷ임
원래대충다맞은거같은게 국어진짜좆됏을수잇는순간인데
현역이라모르는구나 지금은알듯
제 친구도 작년에 누가 국어 끝나고
야 1컷 97이다!
라고 소리질렀다고 들음 ㅋㅋㅋ
대개가 3합 12 맞추는 애들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짐...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나 고3때 반에서 시험장가서 야 ㅈㄴ쉬운데 할거라고 하는애들 ㅈㄴ많았음 진짜 그냥 손절 존나마려웠음
19국어 쉽다충 + 19영어 듣기 끝나자마자 시선에 조이는 다리 존나 떠는 새끼 = 씨발
야 시발 개쉬운데
=지가 뭘 틀린지도 모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