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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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선택의 결과물인 내 인생은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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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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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모 라인 아시는 분 계실까요?? 3수생인데 사탐런한지 한달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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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까지 풀어봤는데 20번,21번이 ㄹㅇ 맛도리네요 특히 21번은 k값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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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이동량 미지수로 잡고 대입하면 식 2개 미지수 2개 나오니 계산하다가 계산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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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스블 수1때매 사려는데 사는김에 대성 이거저거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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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풀어놓고 계산 석나간게 한트럭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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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닉인것도 그렇고 여기서 타커뮤처럼 개소리하면 이 안에서 돌려지는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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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한 입장에선 나랑 비슷한 수준이나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끌어들이면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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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우 큰 악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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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6월 모의고사 국어 - 플로리디의 정보 윤리학 지문, 텍스트리 콘텐츠와 유사 0
안녕하세요. 수능 국어 콘텐츠 브랜드 ‘텍스트리’입니다. 2025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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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런 해야되나 1
컷 왜이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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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전공책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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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다죽으셈 1
죄다커플이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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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15번 4
x=a에서 우미분계수 존재하려면 x=a에서 반드시 연속이여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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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가 야무진 n제로 역시 빅포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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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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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8:2는 알겠는데 7:2:1은 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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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등 시절 우연히들었던 믿지 못할 한마디정시를 하면 될거라는 매혹적인 얘기(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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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풀어서 대학간사람은 없고 싹다 '기하와 벡터'풀고 대학간놈들이 고딩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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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수학 30분컷은 진짜 뭔 뇌를 튜닝했나 ㅋㅋㅋ 28번도 1분컷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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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망함? 시험이 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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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작수보다 조금이라도 오르기만 하면 주는거임? 작수보다 도합 6등급 올렸는데 이정도면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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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가 많구나 담부턴 오류당 5처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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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같은 학원 관련해서 잘 몰라서 그런데, 6평 성적으로 장학금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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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8 29 30 틀리는게 기하 28 30 틀린거랑 비슷한가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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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kbs 2
김승리 kbs 교재 꼭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강의만 듣고 수특에다가 필기 하는 식으로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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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최대업적 2
미적 28번 찍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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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전전보다 취업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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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뇌빼고 신발끈 박았다가 계산 처음에 막히길래 구하고자하는 값 꼴 맞춰서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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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종이에 싼 것을 내밀었다. “아이, 많이 모으셨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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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긴 한데... 죽어야겠지? 캬하하하하하캌카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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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약대갓다고 들엇는데 알고보니까 한약학과던데 포함되어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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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 아이패드 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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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처럼 옆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ㄹㅇ 찐 독실한 건대 수의가 목표면 미적사탐사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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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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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원래 사문지1해서 설자전 목표로 했는데 3모 이후로 수학, 탐구, 영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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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도와줘요 4
작년에 사탐런으로 사문했는데 공부 걍 수능 직전에 벼락해서3뜸 올해 윤성훈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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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빚을 지는건데 왜그걸모를까.. (지역화폐에 국한된 얘기 아님) 모르겠냐 알고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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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도 좀 생기고 온지 좀 되니까 뭔가 나도모르게 너무 여기가 편해져셔 딴짓하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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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t korea 드립치면 만주파출소 신고당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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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기출vs수분감 2
현재 어삼쉬사풀고있는 6평 4등급인데 어삼쉬사 다풀면 너기출을 풀까요 수분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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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그대로 합성꼴도 겉함수절댯값3차 케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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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나른하다 2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잘 안 먹는 약 오랜만에 먹었는데 진짜 편해지고 나른나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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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한 가려면 7
여기서 어느정도 올라야 하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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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허수꿈을 꾸는 허수꿈속에서는어떤대학이라도 갈 수 있어나는허수잠을 자는허수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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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동안 나름 고생했습니다. 6월은 버블인지 진짜 실력인지 모르겠네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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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6평 끝나고 뉴런이나 여타 실전 개념서 다시 통독하신 분 있나요? 1회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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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 리트중에 1
앱스키마랑 같이 병행하려고 하는데 간쓸개, 리트300제중에서 어떤걸 할까요? 비문학...
순간순간 최선을 안다했더니 진짜 기괴해짐..
전 그때 즐거운 기억이라도 있는 사람이 부러울 때도 있어요
뭔가 학창시절때 추억이 거의 없어서...
최선을 안다한다고 해서 즐거운 기억이 있는건 아니라서ㅠㅠ
저도 ㅋㅋㅋ
You are your best moves.
지금 생각해보니 고등학생때 썸으로 끝났던 짝사랑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그냥 연애 안하고 열심히 살면 대학가서 잘 되겠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뭐 이런식의 알고 보면 최선이 아니였던 판단들이 제 인생에선 많은 것 같네요
고등학교 합반공학이셨나요
맞아요
근데 학교는 아니였음
ㅇㅎ
그분은대학잘가셨나요
저도 사실 제 인생을 비유하자면 A chess game full of mistakes and blunders....
열심, 최선=좋은 결과 라는 항등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살아도 인생이 힘들 수도 있고 열심히 안 살아도 잘 나가는 사람 많습니다. 이걸 인정하기 힘들 수 있는데 어차피 받아들이게 되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방향)*(노력)=결과 가 아닐까 싶습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방향값이 마이너스면 결과가 마이너스가 날 수도 있겠죠.
사실 노력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네요. 방향도 생각보다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딱딱 결정되는지도 모르겠고... 운의 요소가 상당해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