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후티타임화이팅 · 1163435 · 22/10/22 14:38 · MS 2022

    찍기스킬은 그냥 못 풀 문제를 지푸라기라도 잡는 느낌으로 쓰는 거라 푼 문제에 적용해볼 생각을 못 한 거 아님?
    물론 난 안 삼

  • TIMTOWTDI · 1138981 · 22/10/22 14:39 · MS 2022

    정말 적용해볼만한 찍기이론이면 당연히 검토할때 써볼 생각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요? 다 풀어놓고 아 이건 찍어도 몇번이다 생각할 수 있잖아요...

    이게 그렇게 어려운 사고도 아니고...

  • 방과후티타임화이팅 · 1163435 · 22/10/22 14:44 · MS 2022

    애초에 풀 수 있는 문제면 저 사람 찍특대로 찍을 일은 없을 듯

    몇대몇이니 답은 이거겠구나 같은 좀 부정확한 풀이를, 정확히 푼(풀었다고 착각한) 문제 검토할 때 쓸 생각을 한다?
    이상하지 않아요?

  • TIMTOWTDI · 1138981 · 22/10/22 14:46 · MS 2022

    대충 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에 대해서, 일단 풀이를 진행하고 답을 구합니다 그리고 검토를 돌릴때

    아 이건 찍어도 답이 몇번이니 당연히 다른 문제에 가중을 줘서 검토해야지와 같은 능동적 시험운영이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 방과후티타임화이팅 · 1163435 · 22/10/22 14:52 · MS 2022

    제가 찍특을 제대로 이해 못 한 건가요?
    시간 모자를 때 ‘20%로 버리는 것보단 낫겠지’ 마인드로 쓰는 거로 알고 있는데
    ‘맞추겠다’ 마인드로 쓰는 건가요?

    그러면 님 말이 맞죵

  • TIMTOWTDI · 1138981 · 22/10/22 14:58 · MS 2022

    즉, 저는 자유로운 사고를 강조하는겁니다. 찍특이 어느정도 논리에 기반한것이라면, 코너에 몰렸을때 쓰는것 뿐만아니라 약식 검토에도 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당연하다는거죠

  • 방과후티타임화이팅 · 1163435 · 22/10/22 15:00 · MS 2022

    저것도 논리로 친다면야 그렇겠지만
    전 쫄보라 그렇게 못 할 듯요 ㅋㅋㅋㅋㅋ

  • 방과후티타임화이팅 · 1163435 · 22/10/22 14:46 · MS 2022

    정석대로 풀어서 나온 답이랑
    근사 ㅈㄴ 때려서 나온 답이랑 다르면 뭐 고르실 거임?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풀이가 있으면 찍기를 할 이유가 없죵

  • TIMTOWTDI · 1138981 · 22/10/22 14:47 · MS 2022

    디버깅이라는 과정이 왜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 방과후티타임화이팅 · 1163435 · 22/10/22 14:54 · MS 2022

    제가 일개 현역따리라 수능장을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수능장 가서 다 풀어놓은 문제를 다른 접근으로 검토는 해볼 망정 찍특으로 길이비가 어떻니 선지 구성이 어떻니 이딴 식으로 검토해볼 거 같진 않아욥

  • TIMTOWTDI · 1138981 · 22/10/22 14:59 · MS 2022

    선지 구성이 어쩌고는 논리적인 찍기이론은 아닌듯 합니다. 길이비의 경우 평가원이 도형을 실제의 비율과 맞춰서 준다는 전제만 있다면 꽤나 합리적인 찍기도구라 행각하고요.

  • 방과후티타임화이팅 · 1163435 · 22/10/22 15:02 · MS 2022

    그러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뭔가요?
    찍기무용론인가요 찍기유용론인가요?
    무용이라고 보시진 않는데 유용론은 반박하는 건가요?

  • 방과후티타임화이팅 · 1163435 · 22/10/22 15:04 · MS 2022

    아 찍특 책 팔아제끼면서 정작 당신도 제대로 못 쓰는 저 분을 까시는 건가

  • TIMTOWTDI · 1138981 · 22/10/22 15:04 · MS 2022

    네. 저사람은 자기가 뭘 하는지도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거죠. 결과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줄 모른다는겁니다.

  • 방과후티타임화이팅 · 1163435 · 22/10/22 16:06 · MS 2022

    애초에 이걸 파네/이걸 사네 싶긴 했어요
    이 부분에는 동의함다!!

    근데 검토 부분에 관해서는 도저히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는 거 같으니 언쟁은 여기까지 매듭 짓고 각자 현생 ㄱ ㄱ혓

    수이팅!!

  • TIMTOWTDI · 1138981 · 22/10/22 15:05 · MS 2022 (수정됨)

    저자가 자기의 결과물에 대해서 이해도가 저런데 독자는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심히 의심이 든다는게 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