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답해주시려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926742
궁금해서 공부 못하겠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갑자기 궁금해짐
-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방법을 찾는다
-
모두가 같은 환경일 수 없고 각자 가진 무기 가지고 싸우는 건데 핑계대기 시작하면...
-
킬러배제 어쩌고 시리즈들 어케되는거임
-
언매강의추천! 2
조금 어렵고 지엽적인 것까지 알려주는 쌤 누구 있어요?? 현강인강 다 됨 약사...
-
공갈젖꼭지 빨기 3
아기가되기..
-
서바이벌 프로 7
앞으로 섶이라고 부르도록하겠습니다 땅땅땅
-
신입생 때 0
거의 매일 어떤 형태로든 돼지고기를 먹었다는 지인이 있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
서프가 뭐임요? 0
나때는 저런거 없었는데..
-
줄어들긴 했음 근데 그게 좋은건 아님 정보를 덜 줬다는거랑 동치라서
-
일본 여자들 귀엽구나 11
잇쇼니 사케 노무?
-
https://orbi.kr/00030062019/%EC%9D%B4%ED%83%9C%...
-
13수능 6모 국어지문 하드디스크지문 강기본으로 풀고잇는데 당연히 다맞았고 이게...
-
노쇼 마렵네 4
안 가도 안 오나보다 하고 알아서 잘 놀 것 같은데
-
오랜만에 이태원 클라쓰 보다가 관련 오르비 글들 봐봤는데 이사람 뭐임 ㅋㅋ 인어공주 (2023)
-
금값 ㅇㅈㄹ났는데 지금 사는게 맞나?
-
일단 둘 중 하나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1학년 내신 수학3 영어3 과학3 사회6...
-
보카로 입문곡 2
프사와 동일
-
시험 문제 이의 제기는 걍 교육청에 직접 쏘는 게 젤 좋죠? 1
과외 학생이 입은 피해인데 사실 이미 민원 넣고 뒤늦게 물어보는 거임
-
서프 신청 완 0
-
현우진 시발점 대수 삼각함수그래프 3번에서 언급하기론 자기는 대학교때의 일이 꿈에서...
-
이번에 시대인재 6평 대비 시험 현장응시하는 현역 있나요?
-
국어 현타옴 1
내신 빡세게 공부한 거랑 이번에 벼락치기 한거랑 성적대 비슷할 것 같음ㅋㅋㅋ
-
1. 최대한 여러 번호에 마킹하라 애매한 선지가 있다면 일단 모두 마킹한 뒤...
-
어무이께 사오라고 해야지
-
아무도 너가 했던 노력은 질투하지 않는다
-
올해는 원징뜯긴거 전액환급받았음 야미~
-
기숙학원을 다니면 자동으로 신청되지 않나요? 근데 엄마가 자긴 6모 응시료 낸 적...
-
이거 어려운거맞음?
-
11분은 너무 빡빡한데... 몇 분안에 들어오는게 적당하다고 보세요??
-
사실 수리논술 빌드업이긴 한데 정작 수리논술 기출보니까 내가 풀수 있는 문제가 없어보임..
-
ㅇㅈㄹ났는데도 회사 안망하는게 이게 맞음?
-
현역정파4덮후기 3
내신때매 오늘 시간재고 4덮 풀었어용 아니 왜이리 어려워요?? 진짜 잘하는 형누나들...
-
저녁먹으면서 답해드림요
-
고 죠 사 토 루 부 활 ◕‿◕
-
잉크 실수로 두번샀는데 환불 안돼서 우리 동아사쌤 나랑 만년필 얘기하시는데 잉크 드리고 싶은데
-
경한 목표로 문디컬 준비해보려하는데 확통 / 기하 둘중 고민입니다 뭐가 괜찮은 선택지 인가요??!!
-
내가 학교 내신 영어 1번을 너무 고능하게 풀어서 수준높개 접근해서 틀렸다고...
-
재수생인데 2
갈수록 집중력 부족에 현타오는데 이거 맞나요?
-
참다운 입시제도를 위해서는 교사의 내신 출제권한을 뺐어야함 4
전국 교육과정 통일시키고 학평처럼 내신중앙출제하면 됨
-
뭔가가 뭔가임
-
처음엔 저 분도 얼마나 고생하실까 생각하면서 넘걋는데 어떻게 아침뷰터 지금까지 계속...
-
연간으로 오는 이감 패키지랑 연동되는거임?
-
궁금합니다
-
수분감 스텝0까지 풀고, 아이디어 시작했거든요... 14번 21번 이런 문제들 너무...
-
쉴 때는 만화보고 나머지는 그냥 할 일 하다보니까 점점 안 들어오게되네요
-
너넨 시험보고 술도 못마시지? 으학 ㅋㅋㅋㅋㅋㅋ.. .. 시험망친 틀딱은 자랑할게...
-
답지가 틀린거다 진짜로.
-
이 질문을 오르비에서 많이 봤어요 저랑 같이 놀던 수학변태들은 실력정석이나 더...
찍기스킬은 그냥 못 풀 문제를 지푸라기라도 잡는 느낌으로 쓰는 거라 푼 문제에 적용해볼 생각을 못 한 거 아님?
물론 난 안 삼
정말 적용해볼만한 찍기이론이면 당연히 검토할때 써볼 생각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요? 다 풀어놓고 아 이건 찍어도 몇번이다 생각할 수 있잖아요...
이게 그렇게 어려운 사고도 아니고...
애초에 풀 수 있는 문제면 저 사람 찍특대로 찍을 일은 없을 듯
몇대몇이니 답은 이거겠구나 같은 좀 부정확한 풀이를, 정확히 푼(풀었다고 착각한) 문제 검토할 때 쓸 생각을 한다?
이상하지 않아요?
대충 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에 대해서, 일단 풀이를 진행하고 답을 구합니다 그리고 검토를 돌릴때
아 이건 찍어도 답이 몇번이니 당연히 다른 문제에 가중을 줘서 검토해야지와 같은 능동적 시험운영이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제가 찍특을 제대로 이해 못 한 건가요?
시간 모자를 때 ‘20%로 버리는 것보단 낫겠지’ 마인드로 쓰는 거로 알고 있는데
‘맞추겠다’ 마인드로 쓰는 건가요?
그러면 님 말이 맞죵
즉, 저는 자유로운 사고를 강조하는겁니다. 찍특이 어느정도 논리에 기반한것이라면, 코너에 몰렸을때 쓰는것 뿐만아니라 약식 검토에도 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당연하다는거죠
저것도 논리로 친다면야 그렇겠지만
전 쫄보라 그렇게 못 할 듯요 ㅋㅋㅋㅋㅋ
정석대로 풀어서 나온 답이랑
근사 ㅈㄴ 때려서 나온 답이랑 다르면 뭐 고르실 거임?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풀이가 있으면 찍기를 할 이유가 없죵
디버깅이라는 과정이 왜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제가 일개 현역따리라 수능장을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수능장 가서 다 풀어놓은 문제를 다른 접근으로 검토는 해볼 망정 찍특으로 길이비가 어떻니 선지 구성이 어떻니 이딴 식으로 검토해볼 거 같진 않아욥
선지 구성이 어쩌고는 논리적인 찍기이론은 아닌듯 합니다. 길이비의 경우 평가원이 도형을 실제의 비율과 맞춰서 준다는 전제만 있다면 꽤나 합리적인 찍기도구라 행각하고요.
그러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뭔가요?
찍기무용론인가요 찍기유용론인가요?
무용이라고 보시진 않는데 유용론은 반박하는 건가요?
아 찍특 책 팔아제끼면서 정작 당신도 제대로 못 쓰는 저 분을 까시는 건가
네. 저사람은 자기가 뭘 하는지도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거죠. 결과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줄 모른다는겁니다.
애초에 이걸 파네/이걸 사네 싶긴 했어요
이 부분에는 동의함다!!
근데 검토 부분에 관해서는 도저히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는 거 같으니 언쟁은 여기까지 매듭 짓고 각자 현생 ㄱ ㄱ혓
수이팅!!
저자가 자기의 결과물에 대해서 이해도가 저런데 독자는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심히 의심이 든다는게 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