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해석이 좀 막히는데 어떤게 가장 필요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86545
대충 ebs수특 약간 어려운거나 인수2정도를 해석할때 상태는
음 이건 이거고, 이건 이거고.. 아이건 뭐였지 잠깐 앞에 갔다가.. 아 이거였네 음 이래서 이렇구나. 다음문장보면 아 이건 이거구나.
근데 이게 뭔소리지? 뭔 헛소리를 짓껄이는거지?
이해가 안되는데.. 다음
->헛소리의 집합체가 되어버립니다.
신택스는 완강했고, 체화 단계 남겨두고 있습니다.
가장 필요한게 뭘까요??
어떤인강이 필요할까요?
체화? 리로직? 구문2? 기출?
3월 96 4월 98인데, 시험이 쉬워서 큰 의미는 없는거같아요. 대충의 기본적인 지식은 있다는정도?
조언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이명힉선생님이 밀하시다시피 영어는 해석되면 장땡이고(해석되면 이제 외국어가 아니라 국어의범주죠)
해석을 하기위해서는 충분한 경험이 필요하지읺을까요
쉬운 기출과 교육청 가리지 말고 정확한 해석을 하는 연습을 더 하심이 좋을듯싶습니당
시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까요??
실전상에서 시간 치고가면 너무 정확히보지를못해서...
시간재고푸시고 그다음 널럴하게 보시고 채점하세요
시간 재면서 연습하면 해석이 빨라지고
시험형식으로 보면 점수가 올라간다는 것은 솔직히 말하면 논리적인 망상에 불과한듯싶습니다
머리속 논라에서는 오류가 없는 듯 싶지만 정작 수십번 모의고사를 보아봣자 수능날 남는건 익숙함밖에없죠
시간을 무한으로 두시고 하나씩따져 가면서 내가 이 문장이 수능날 나왔을 때 어떻게 해석해야겠다 라는 원칙을 찾는게
수능날 더 빨라지는 방법일듯 싶네요
시간이 모자른게 일단 해석을 정확히하지못한다는 증거아닐까요
해석이 정확하고 빨라지면 주제 쪽 문제들에서 시간을 상당히 아낄수있어요 지문이 헛소리로 읽히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빈칸이나 순서 쪽 시간은 해석으로 아끼는게 아니라 문제풀이의 방식으로 아끼는 것이라서 이건 해석이 된 후에 고려하시는 것이 맞을 듯 싶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시간 신경쓰지 마시라는 거에용 ㅎㅎ
체화는 무조건 하신단 가정하에, 빈님이 쓰신 공부법 칼럼에 나온 '구문 노트' 만드셔서 따로 모르는 구문 직접 정리하시고 2차 체화 하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