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기출,같은문제 여러번 푸는 공부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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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쌤이 자기가 직접 선별한 수1수2 기출만 문제의 종류, 그에따른 풀이방법 계속 생각하면서 거의 외워지도록 풀면 80점(2등급)은 확보할수 있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여러문제 풀기만 하고 얻어가는게 적은것 같다고
느끼긴 했는데 좋은 방법이 맞을까요..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다른건 안해도 되나 좀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대부분 수월한 문제다 보니 실력이 느는것 같지도 않고요
기출문제는 킬러 한단계 아래정도 난도가 대부분입니다(과거 30번,현 22번14번 제외)
6모는 80 9모는 72 (미적) 맞은 허수입니다...
84~80 확보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지도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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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졌으면딴거풀어야죠..?
개인적인 생각이나, 평가원 기출 문제들은 외워질 정도로 많이 풀어보고 고민해보는 건 당연하고 그로부터 계속 풀이법 연구, 시각 연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문제의 종류, 그에 따른 풀이 방법 계속 생각하면서 거의 외워지도록 풀면 80점(2등급)은 확보할 수 있다'라는 본문의 말은 일리 있다고 생각해요
기출은 당연히 회독하는거죠..?
킬러도 아니고 풀수있는 문제도 계속 풀면서 얻어가는게 있을까요?
기출에서 얻어갈수 있는거 다 얻었으면 n제 풀어야죠. 80~84면 4규같은 n제도 좋을거 같아요
사실 수분감 step 2 정도에는 아직 수월하게 못푸는 문제들도 꽤 있는데 과외쌤은 풀수 있는 기출만 계속 강조하시니 좀 의문이 들더라구요...
4규는 사놓기만 하고 과외숙제하느라 손도 못댔어요
있다면있고 없다면 없음 근데 저분이 몇수능을 응시하신건지는 중요하긴할듯
과외쌤은 지금 다니는 수학 단과쌤 연구실에서 일하시는 분이고 사실상 수학 강사라고 봐야할것 같아요
얻어갈게 없는건 아닌데 80 확정으로 받아야하는거면 요즘시험엔 좀 부족해보여요
맞는 말입니다
다만 그 작업을 하기 전에 기출 문제 (평가원,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 수준의 문제를 적어도 5000문제는 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해서 필연적 발상이고 뭐고 일단 피지컬을 어느 정도 기른 후에 (계산 능력 향상, 스스로 생각하는 힘 기르기) 기출 문제를 갖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풀이를 개발해보고 비교해보고 해야 안정적인 1등급과 그 너머 수능 원점수 100점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