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부 '대북 코인' 20만개 보유..."감사 진행 중"

2022-10-17 23:19:12  원문 2022-10-17 20:12  조회수 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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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일명 '대북 코인' 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간부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의철 KBS 사장은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북교류협력단 팀장으로 재직했던 간부가 지난해 7월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으로부터 가상화폐 20만 개를 받았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아태협은 쌍방울그룹과 대북 사업을 함께 진행해 온 민간단체다. 검찰은 지난 14일 쌍방울이 2019년 달러로 수십억 원을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외국환거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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