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캠 경비병 늑댕이 [1165374] · MS 2022 · 쪽지

2022-10-17 12:06:58
조회수 3,354

작년에 참여했던 영어 이영수쌤 대치인라이브가 떠오르는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837958

그 많은 인원을 다 통제할 만반의 준비를 하시고 숙제도 꼼꼼히 검사해주시던 연구원분들과 영수쌤..... 비록 수능에선 좋은 결과는 못 얻었지만, 중간에 타 사설 모고에서 난생 첫 1등급을 받기도 하고, 수능만 빼면 (...) 2는 나와줬던 걸 생각하면 나름 의미있었다고 봐요.


물론 대성의 힘도 많이 있었겠지만, 지금 사건을 보면 영수쌤께서 정말 치밀하게 준비해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숙제 검사도 꼼꼼히 해주셔서 매일 제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혹평이 써있는 등 자만심도 억제되었고.... 테스트도 힘들었고(....) 추억이네요.


그것도 그렇고, 이런 관리형 수업이 정말 인력과 자본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도 이번에 느꼈어요. 그런 점에서 보면.... 저거는 그냥 가능한 계획이 아니었어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wngud11 · 986363 · 22/10/18 19:40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