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생선 [515365] · 쪽지

2015-04-12 21:34:39
조회수 460

으흠 의지가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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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만 해도 막 악에 으다다다ㅏ다ㅏㅅ 받쳐서 재수하는것처럼 공부했는데

이쯤되니 정신상태가 나발나발 해져서 고대를 가겠다는 의지가 점점점점점점 컼ㅋ컿ㄱ 허엌 켘

설마 내가 멘탈이 약해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고3이란 대단해

4월되고 벚꽃피니 계절도 계절이고 난아직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이라 

환경의 영향이 어지간히 큰듯해요...ㅜㅜ

자유분방한 친구들이 주위에 많으니 정신이 서서히 풀어진당......ㄹ

체력도 조금씩 떨어져 가는듯 겨울방학땐 3시간 자던게 이젠 4,5시간으로 늘어지고..

물론 아직 게임은 건들지도 않았으니 나름 선방한걸지도 모르겠지만..

주말도 한 세시간 정도 남았는데 수기나 찾아봐겠습니다....ㅇ.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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