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현역 공무원공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82803
안녕하세요 재학중인 현역 고삼입니다.
이렇게 어정쩡한 성적으로 대학에 가서 어정쩡하게 살 바에 지금부터 확실히 공무원공부 시작해서 빨리 취직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오늘 작년 기출문제 풀어보았는데 할만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비록 이과지만 문과적 성향이 높습니다.
그리고 한번 사무직 알바를 해봤는데 어른분들이 졸업하면 우리회사로 꼭 취직하라고도 칭찬해주셨고 사무직이 제 적성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돈 못벌어도 저는 괜찮습니다. 이 일이 제일 저에게 적합하다고 확신 할 수있습니다.
입시 포기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대 인문논술을 좀 아시는 분이라면 어쩌다가 나형 3등급 따리가 칠판에 저런 걸...
-
맛점 4
-
행정학과로 가서 공무원 시험 볼 건데 님들이면 어디 갈 거 같음?
-
ㄹㅈㄷ 0
방금 125/100을 6/5라고 생각해서 사문 도표 틀림
-
수능 기출문제 속 문학작품 저작권 문제, 평가원 "내부 논의 중" 2
대법원에서 판결한지 1달이 넘었는데, 아직 내부 논의 중이라네요. 추가로 비문학...
-
작수 기준 94 96 영어 2 92 88 한양대 원자력 공학 ㄱㄴ한가요
-
뭔가 PCR처럼 조금 교과내용과는 살짝 멀어진 거는 안 될 것 같은데... 교과...
-
수사 목적으로 조회했었다고 문자왔는데 ㅈ된거임? 잘못한게 생각이 안나는데....
-
[속보] 정부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9일부터 다시 시작” 2
서울시내의 한 대학병원 내 전공의 모집 공고 안내문 앞으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
화작 고쳐쓰기 1
살짝 어렵게내면 왔다갔다하면서 푸는수밖에 없나요? 무난한건 바로 손가락 걸리는데...
-
이제 기억도 안 나네 그 때 같은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다. 공부 의욕 불탔던 시기였는데 ㅋㅋ
-
오늘 성비 통계푸는데 정답률 18% 짜리인가? 풀었는데 처음에 갈피를 못잡긴 했어도...
-
입문용으로 좋나요??
-
내년 공립초 교사 4천245명 선발 예고…늘봄학교 시행에 37%↑ 2
중등은 23% 늘어난 4천814명, 특수교사는 733명 사전예고 유치원 교사...
-
대략 언제쯤 올라오는지 아시는 분
-
나같으면 쫄려서 못 할 거 같은데
-
충남대 경영학과 vs 명지대 ㅡ 정치외교학과 (or인문계) vs 인천대 경영학과...
-
10시간 공부하면 1시간 엘든링 할 수 있게 하는 룰을 만들었는데 이거 전까지는...
-
지방에서 초중고 나와서 인서울 좋은 대학 졸업한 애들이 진짜 지역인재 아님? 진짜몰류
-
(중간에 계정 한번 폭파해서 지금 계정은 22년 11월부터 쓰고있음) 랭킹 그거...
-
ㅅㅂ 뭐지 아니 덕질하려고 인스타 만들었으니까 좋아요 남발하겠지 뭐 이틀에 한 번...
-
비 실화인가 2
어우 엄청오네
-
집이최고인www
-
어느정도되나요?
-
화이트헤드 철학자가 있으면 블랙헤드도 있나? 엌ㅋㅋㅋㅋㅋ
-
의대약대 섞어 쓰세요? 의대만 혹은 약대만?
-
하사십 0
많이 어려움?
-
9번 그래프 분리는 대범준ㅋㅋ
-
걸그룹 노래는 이런 느낌이 좋더라 나는 ㅇㅇ
-
미터법 지문인데 다른 문화를 일부 수용해서 같아진다로 주제를 이해했는데 범주화는 왜...
-
내신 과탐 대비하려면 강사개념+강사기출 하고 나중에 검더텅 같은 거 푸는 게 나음...
-
있다고생각함? 작수때 생윤 45(3) 윤사 50(1) 이었는데 ebs 꼭...
-
진짜 영어만 쉽게내면 성불가능함 사걱세, 언론아 국수탐 패지 말고 영어를 조져라
-
막 림잇에서 대충 말하는 도표랑 m스킬이랑 괴리감 클라나요
-
수특 수완 0
앱스키마랑 KBS로 대체 가능?
-
그 대성학원이나 러셀 같은데서 논술 파이널 특강하는거 모집 언제 하는지 아시나요?...
-
서바 강k 이감 더프 한수 바탕 상상 이거 순위로 매기면 어떻게 되나요??
-
제목 어그로 ㅈㅅㅈㅅ 지금 사설 강k 서바 파이널 이감 이감 간쓸개 시즌5 이렇게...
-
어느 학교랑 비슷한가요? 건동홍 정도 되나요?
-
사람 한명 살린다는 셈으로 제발 답변해주세요 ㅠㅠㅠㅠ 6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저 아직 수학 개념 다 뛰지도 못하고 쎈도 반도...
-
뒷주차로 갈수록 고난도 day5,6 좀 어려운거같음 지문 길이도 길고
-
그때가 재밌었는데
-
공유 좀요ㅎ
-
콘센트 많고 음료 디저트 맛있는 카페 없나
-
이게 왜 답인지 이해가안감
-
앱스키마 발췌 0
문학은 kbs로만 하고 법 경제 파트만 수강해도 괜찮을까요??
-
빼액
-
목표인 1등급 받는 데에 걸림돌일까요? 오늘부터 조금씩 봐야겠죠?
되기만 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실패하면 고졸이니 ..
전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성공하면 야간을 다녀야겠죠
괜찮은생각인거같습니다.
주변에 공무원들이있어서 들었는데 20대초반에 9급으로 들어가면 은퇴할때쯤엔 상당히 올라간다하더라구요.
저희아버지 20대에 대학 합격은 했는데 집안사정으로 대학 못가고 바로 공무원시험 치셔서 9급부터 시작하셨습니다.
40대 중반쯤에 사무관(5급) 되셨구요
어차피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 이런데에 '괜찮을까요?'라고 물어도 큰 득은 없으실겁니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옳은거죠 ㅎㅎ
딱 하나 명심하셔야할게 정말 하고싶은건지, 지금 결정에 나중에 후회 안할건지 또 목표를 바꾸진 않을건지 ... 할거면 확실히 하셔야합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빌게요 !
음 성공하면 대박이네요 고등학교입시실적 플랜카드에도 적어줄려나ㅋㅋ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절대 반대합니다.
님 인생관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대학은 단순한 취직과 배움의 터를 넘어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린나이에 합격하고 호봉 빨리빨리 쌓으면 안정적이고 수입은 그런저럭이고 좋겠죠. 그런데 첫째로 합격할수있는가에 대해 고민해보시고, 둘째로 후에 남들 대부분하는 대학생활에 미련남지 않을까도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