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애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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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에서 공부하는데 옆자리새끼 한숨쉬고 지우개랑 펜 던지고 볼펜 딸깍을 무슨 책상에 대고하는 듯 개시끄러움 그리고 손도 졸라꺾음
실전연습한다고 생각해봐도 빡치네...책도 무슨 비둘기마냥 푸드득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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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도 친구들이랑 일부러 친해질려고 안했음 그래도 고딩때는 계속 붙어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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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갈 사람이면 사실 과탐해도 상관없는거 아니가? 목표를 정하고 탐구를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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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과라 휴학도 안해서 학교 다니는데 친구가없어서 오르비에 왔어
내가 예민한건가
뒤통수 한대 씨게 후리고 나가셈
저도 지금 옆자리 무슨 asmr 하는줄
시발 지우개지우는소리도 어느정도면 이해하는데 걍 벅벅ㅂ거거버걱 지우네 자리옮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