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별식장인 [503937] · 쪽지

2015-04-11 15:13:30
조회수 6,051

도대체가 이나라에서는 안정적인 직업이란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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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미만잡인듯.

아걍 의대게시판들어오지말까

믈론 돈보고 의사할려는건아니지만서도

나도먹고살아야하기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안할수가없는데'

들어올때마다 의사에대한 안좋은소리밖에없네....

아니그럼 뭘하라고?

어휴.....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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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sktk · 459352 · 15/04/11 15:17

    왜 안정적인 직업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 판별식장인 · 503937 · 15/04/11 15:18

    그럼 안정적인직업이 있는게좋지 불안정한직업만 넘쳐나는게 좋습니까..ㅋㅋㅋㅋ 당연할걸 물어보시네.

  • sosktk · 459352 · 15/04/11 15:20

    당연히 있으면 좋죠. 근데 다들 힘들게 경쟁하면서 치열하게 살잖아요. 왜 의사만 안정적이고 고수입이 보장되는 직업이어야 하냐 이걸물어본겁니다.

  • 판별식장인 · 503937 · 15/04/11 15:25

    전 윗글에서 의사만 안정적이고 고수입이보장되는직업이라는 말을 한적은 단한군데도없는데요.. 왜 혼자서 오역하심.. 어떤직업이든지 다똑같지않나요 대기업을들어가도 이직장이 안정적이고 고수입이보장되었으면좋겠고 운동선수도 음악가도 예술가도 선생도 모두들 다그렇죠. 솔직히 어느누가 자기가선택하는직업이 골골굶으면서몸만힘들게 살아가는직업이길바라겠습니까? 저는 윗글에 의사는 고수입이보장되어야하는 직업인데 왜 이렇게 안좋은 글밖에없지라는 내용은 전혀적지않았습니다. 다만 여느누구랑 같게 제가 어렸을때부터 하고싶었던 의사라는직업이 저도 사람인지라 단순한 희생정신만으로는 제 처자식도먹여살려야하고 현실적인 문제들이 없지않기때문에 그런말을 한것입니다. 어느누구나 자신의직업을선택할때 고려하는것과 전혀 다를바없이요.,

  • sosktk · 459352 · 15/04/11 15:29

    그럼 님은 오르비에 올라오는글들 보면서 의사는 제 처자식도 살려먹이기도 힘들만큼 박봉의 직업이다라고 받아들이신 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과거의 영광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지만 처자식먹이고도 충분히 남을만큼 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요.

  • 판별식장인 · 503937 · 15/04/11 15:37

    아뇨 저는그렇게받아들였는데요. 실제로 개원의들이 개원하려고 빚엄청지고 개원했는데 개원하고 잘안되서 돈못벌고 망한다는 글도 종종봤고 실제로도 그런소리를 들은적도 여러번이구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제가 의대진학보다는 공대를 진학하시기를 바라십니다. 솔직히 의대등록금 대줄돈도 우리집엔없다면서. 하지만 저는 의사가 하고싶기때문에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래도 의대진학하고싶다고. 저는 아직 학생이기에 의사가 막연하게 돈잘번다는 그런 소리만 믿을수도없고 그렇다고 의사가 돈못벌고 빚만잔득 가지고 병원 문닫는다는소리도 에이 설마 그래도 의산데? 라며 거짓말이라며 치부하고 넘어갈순없습니다. 저는 아직 의대생도아닌 일개 의대지망생이니까요. 그러니까 실제로 의사가 돈을잘버는지아닌지는 그냥 막연히 아는수밖에없고 그렇다고 모든사람들이 의사는 그래도 돈 많이번다라고 말하는것도아닌데 뭘보고 제가 그래도 의사는 다른직업에비해서 돈을잘벌지! 라며 확신을가지죠? 저는 아직 아무것도모르는데요. 그리고 제가 돈만보고 의사를 하고싶어하는사람으로 생각하시나본데 그렇게생각하지말아주십시오 초등학생때부터 꿈꿔오던 직업입니다.

  • 岳畵殺 · 72210 · 15/04/11 15:21 · MS 2004

    고소득만 포기하면 안정적인 직업 꽤 있습니다.

    고소득 + 안정 둘 다 노리니 쉽지 않은 거죠.

  • 시네라리라 · 298840 · 15/04/12 12:00 · MS 2009

    안정적인 직업 하면 딱 생각 나는 게 교사와 9급/7급 공무원인데 월급 보니 정말 눈물 나더군요. 이 분들은 대박 성과급이 터질 일도 없으니...

    그럼에도 요즘 세상에 "안정성"이 워낙 강력한 무기이다 보니 되려면 박터지죠. 개인적으론 7급>>>대기업이라고 봅니다.

  • 융진 · 476881 · 15/04/11 15:21 · MS 2013

    국회의원 개꿀~

  • 융진 · 476881 · 15/04/11 15:29 · MS 2013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10%안에 들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살면 충분히 먹고살만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로리맥 · 534694 · 15/04/11 17:09 · MS 2014

    공부조차 10프로안에 들어서는 먹고살기 빠듯할텐데 다른분야에서 10프로면 ...

  • 융진 · 476881 · 15/04/11 17:41 · MS 2013

    책에서 언뜻 직업분야에 상관없이 전체 상위10%이내의 실적을 내는 사람들은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는 통계를 본 기억이 있네요.

  • 금강불괴 · 516043 · 15/04/11 15:22 · MS 2014

    공무원

  • yoyo · 33499 · 15/04/11 15:35 · MS 2003

    금수저 미만잡 맞는데

  • 逆鱗 · 532748 · 15/04/12 07:21

    이거 진심 동의..같은과 선배 할아버지가 제주도 땅부자였는데 중국인들이 매입하고 부터 전이랑 비교가 안되게 갑부가 됨.. 22살에 개인소유 7층 건물이; 차도 포드 몰고 다니고.. 크아..

  • Flying Lotus · 384595 · 15/04/11 15:46 · MS 2011

    IMF때 아버지 실직하시고 집안이 엄청 헤맨거 생각하면 진짜..ㅠ.ㅠ

  • 한신 · 415875 · 15/04/11 19:03 · MS 2012

    전문의 + 유창한 영어 => 안정.

  • 가습기온 · 503079 · 15/04/11 22:17 · MS 2014

    의사도 의사나름인거 같에요

  • 토르비 · 539756 · 15/04/11 23:24 · MS 2014

    최대한 불안정인 척을 해야 나라가 뭘 더 해줍니다

  • 와장창창챵 · 558535 · 15/04/12 10:16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건 그 분야에서 성공하면 안정적인 것 이상에 압도적인 경제력과 지위를 누릴 수 있다는것! 글쓴이 분도 힘내세여!

  • 鶴首高大 · 555999 · 15/04/12 10:19 · MS 2015

    안정적인 고소득 직업 ---> 세금폭탄맞습니다. 이나라에서는 전X환 처럼 사는게 답이에요.

  • 바나나중독자 · 503254 · 15/04/13 03:23 · MS 2014

    육사 →끼리끼리모여 쿠데타로 정권찬탈→ 집권기간내 비자금 조성 →퇴임후 떵떵떵 개꿀인생

  • 정신차려롤쟁아 · 554117 · 15/04/12 11:14 · MS 2015

    후... 저도 한의사가 꿈이었는데
    사업 물려받는게 답인듯 ㅠㅠ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4/12 12:47 · MS 2014

    공무원: ?... 그리고 안정적인 직업이 많은나라는 일의 효율이 떨어져서 국가가 전체적으로 망함 ㅡㅡ; 모든나라에서의 최고로 일효율 구린직업이 공무원인거 아시죠? 영국등이 한때 그랬다가 타파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