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학평 국어b형 어떠셨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79306
제가 국어를 워낙 못해서 84점인데, 비문학에서 30분정도 걸려서 문학을 제대로 다 읽고 풀 수가 없었네요. 문학에서 3개가 나갔다는.... 특히 고전소설 지문이 복잡하지 않으셨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4
-
금살껄 1
라고할때살껄
-
가보자가보자
-
학원가는중 1
-
현역인데 미적 쎈 3회독 이틀 전에 끝내고 지금 수분감 하고 있어요 이정도면 많이 한건가요?
-
어디까지라고봄? 집은 경상도 어딘가.. 그냥건동홍가서새벽에서울가는데욕심인가싶어서써봄..
-
밤새고 어제 9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남 1시간만 더 잘ㄲ
-
어느 학과가 대기업 취업에 더 유리할까요? 그리고 인하대 반시공 계약학과인가요?
-
작곡하고싶다 1
컴맹/자본/손가락병신이슈
-
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행
-
핫도그하나 닭곰탕 한그릇 과자 한봉 비엔나 세개 메추리알 다섯개
-
작년 수능에서는 화작 0틀 백분위 91인데 6,9모에서는 하나씩 틀렸었습니다. 제가...
-
주식 들어가면 0
아오 내가 들어가면 쳐 내리네 ㅋㅋㅋㅋ
-
눈온당 0
-
출석부! 출석부 출석부! 지하철! 지하철 지하철! 공산당! 공산당 공산당! 진짜...
-
스타킹 1
찢기
-
이시간에
-
불면증.. 4
원하는 기상시간보다 45분이나 일찍일어나버렸다
-
잘까 4
흠
-
안자면 큰일날듯 1
옯붕이들 ㅂㅂ
-
2차 얼버잠 2
이젠 진짜 ㅃㅃ
-
동서연고. 1
무요.. 왜요.. 혼잣말이에요..
-
다시 했을 때 메디컬 가능성 얼마나 보시나요?
-
잘때가된건가 5
슬슬
-
발 300 11
손도 많이 큼
-
꾸준히 햇으면 꽤나 올렷을거 같은데 오랜만에 하려니 계속 같은 곳에서...
-
ㅅ..ㅂ 요즘에도 한달에 한번은 뛰다가 무조건 삐는 것 같다
-
키작은 사람이 6
큰 사람보단 끌림
-
마스터 등반 시작
-
재밋는건같이해요
-
귀가 ㅇㅈ 2
사실 아까 퇴근하면서 찍었어요
-
키작으면 좋은점 4
애들이 귀엽다고함 헤헤
-
ㅋㅋ 난 작년에 2
공부하는거에도 기출이 잇엇음.한국 기출만 봤을 때2008년도부터 2023년도 기출된...
-
새르비 화력 테스트 18
유동인구 10명 넘을까?
-
팩트는 0
마이 베스또 프렌드들은 몇시간째 디코를 하며 롤을 하고 잇다는거임.지금도 디코에...
-
굿모닝 1
ㄱㅁㄴ
-
오르비 굿밤 2
전 자러감
-
서버 어머같네요 0
ㅎㅎ
-
맞팔 구합니다 3
현역학생입니다 물리러에요
-
ㅇㅂㄱ 1
수업가야겠군
-
연구원인데 떼잉,,삼각함수랑 수열을 훨 잘함 지로함에 비하면
-
ㅇㅈ 13
새벽이니까 다행일듯 내 손임 펑~~
-
학벌딸 치고 싶어서 인거 같음 그냥 병신 한남 자존감 밑바닥 루저새끼라 뭐라도 하나...
-
안 맞게 공부를 하고 잇음 ㅋㅋ,,내 공부 이론대로 하는 공부가 좀 상당히 피곤함....
-
내 차단리스트 1
없음뇨
-
침대에서 자면서 망상함
그냥 지문 길이가 너무 길었어요. 문제 자체는 쉬웠는데 정보량이 쏟아지는 바람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네요
비문학은 어떠셨나요? 사회 ,과학 지문 정보량 장난아니던데...
경제랑 과학 드럽게 길었죠....근데 또 문제는 상대적으로 쉽게 나와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간은 오래 걸려도 답이 명확하더라고요. 전 비문학 보단 고전소설 길이에 경악했습니다...
고전소설 인물,장소,사건 파악하는데 힘드시지 않았나요? 무슨 인물이 창선감의록 바로 아래 수준으로 많이 나와서... 읽어내는데 시간 많이 걸렸네요
그래도1컷은 96점 ㅋ
저도 비문학 오래걸려서 고전소설 제대로 못 읽었네요 ㅠㅜ
오늘 4월 혼자 풀어봤는데 집모의라는걸 감안하더라도 쉬웠어요 이정도에 96점 1컷인게 놀라울 정도?
저도 사실 집모의긴한데 제가 남들 다 쉽게 맞추는 걸 은근히 고민해서 시간잡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ㅠ 그러다 보니 그나마 어려운 문제를 저대로 풀지 못하네요
아...댓글 날아갔네 ㅜㅜ 저는 초초초장수생인데다가 국어가 평소에 잘나오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쉽게 느꼈을수도 있어요. 저때문에 시험에 들었다면 죄송합니다 ㅜㅜ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으니까 잘 활용하시면 충분히 좋은 성적 거두실 수 있을거예요. 한가지 말씀드리고싶은건 시험장에서는 그 문제가 남들에게 쉬운지 안쉬운지 알 수 없으니까 이문제는 모두한테 어려운 문제일거야 괜찮아 라고 마인드컨트롤을 하면서 안정시켜보세요. 마음이 안정되면 답을 보는 눈도 더 명확해질거예요
저도 정확히 말하자면 삼반수생인데, 님은 보통 국어 시간 배분 어떻게 하세요? 4월 집모의로 예를들자면..
저같은 경우는 앞에서부터 순차적으로 푸는데요 1~16번까지는 보통 15분에서 20분 사이로 끊고 나머지 시간은 비문학 3 문학 2정도로 푸는거 같아요. 문학은 비문학에 비해서 답이 빨리보여서 문학에 시간을 좀 덜 붓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화작문25분, 비문학30분걸리다보니 문학25분도 부족하다는걸 느끼는 데 화작문에서 5분정도를 줄이는게 이상적이라 볼 수 있겠죠?
더 줄일 수 있으면 더 줄이는게 맞습니다 화작문에서 모든 선지를 다 볼려고 하지 마시고 확실한 답을 찾고 바로 넘어가세요. 그렇게 시간을 세이브하고 끝까지 다 풀고 남은 시간에 긴가민가했던 문제의 선지를 한번 더 보는게 오히려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검토는 화작문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비문학 문학도 포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