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내부 관광 프로그램 계획, 체험투어도"…상품화 논란

2022-10-14 17:43:07  원문 2022-10-13 19:35  조회수 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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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김남하 기자] 육군훈련소가 부대를 일반에 개방하고 관광 상품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각에서 비판이 제기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의 방안이라지만, 훈련병들을 마치 '사파리' 속 동물처럼 취급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자칫 부대 내 군사보안이 외부로 유출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논산시 따르면 백성현 시장과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보·관광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육군훈련소 '안보·관광투어 개발과 운영'을 통해 부대 내 개방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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