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이런생각해본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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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나말고 다른사람이 실존하는가?
내 앞에 있는 대상이 실존함을 어떻게 증명하지 이런 생각해본적 있음
유사하게 다른사람이 진짜로 고통을 느낄 수 있는지 궁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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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있는 대상이 실존함을 어떻게 증명하지 이런 생각해본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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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말고 다른사람은 NPC인 상상?

그것보다는 내가 실존함은 내 감각기관과 사유를 통해서 알 수 있는데 타인이 진짜로 존재하는지 내 착각에 의한건 아닌지 알고 싶었음요ㅇㅂㅇ 전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함
저는 다른 사람도 사고를 하는건가 궁금했어요
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었네요!!

철학
전 문과랑은 거리가 먼사람이라...전 그래서 내가 존재하기에 이 세계가 존재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오 어찌보면 내 감각기관의 착각이 만들어낸 세계일 수 도 있다는 말인가요?
다른 사람이 죽고도 세상이 잘 돌아간다는 사실조차 내가 있기에 존재하는 거 아닐까 싶은 내가 인지하기에 세상이 존재한다 ?
저두 요즘 이런생각 많아 하는데

심심하시면 데카르트의 악마 한번 찾아서 읽어보세용데카르트의 악마가 진리를 속이는 대상? 맞나요??
사실 1+1=3이 진리 일지도 모르는데 모든 사람에게
1+1=2라 속이는 대상??
멕스웰의 악마랑 맨날 햇갈려요...
외부세계 실재론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