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대비 행동 영역 (1) – 국어 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764159
I. 서론 (컨텐츠 활용법 및 당부)
이 학습자료는 제가 수험생이던 2022학년도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만든 행동영역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참고했던 다른 칼럼러 분들의 칼럼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너무 당연하다 싶은 내용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행동영역’을 만든 이유는 수능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일관된 풀이 방식을 완전히 체화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독해 원칙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마인드나 제 오답 포인트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대로 활용하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행동영역을 만드시는데 참고하시는데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II. 시험장에서의 기본 원칙
1. 모르겠거나 헷갈리면 바로 넘어가자
2. 포기하지 말자
3. 맞을 수 있는 문제만 다 맞자는 마인드
III. 국어 행동영역 (수능 당일.ver)
국어 (8:40~10:00)
0. 단어 하나에 매몰되지 말고 문장 구조, 전체 의미를 파악
언매(15분, ~8:55)
1. 급하게 풀지 x
2. 소거하면서 풀기
문학(20~25분, ~9:20)
1. 선 일치+후 추론 원칙 => 주관 배제하려는 노력
2. 밑줄 문제는 맥락 확인하자
3. 쉬운 문제일수록 선지 날려읽지 x (선지 끊기, OX,XO 주의/쪼잔하게 낼 수도 있음)
4. 쓸데 없이 과감하지 x => 근거 눈으로 확인하자
5. 쓸데 없이 의문 품지 x
6. 확대 해석하거나 과한 추론하지 x
7. ‘보기’는 지시하는게 지문의 적절한 부분이랑 연결되는지 확인하기 (+맥락 확인까지)
8. A하기 위해 B하다, A면 B다, B면서 A일수는 x 같은 선지 의심해보기
8. 밑줄 문제는 반드시 맥락 확인하기
9. 어느 정도 확실하다 싶으면 뒷선지 보지 말기
독서(40분 이상)
1. 한문장 한문장 정확히 이해 목표로 (그냥 문지르면서 읽지 x)
2. 왔다갔다하면서 구조 잡기 (문장잇기, 거시독해)
3. 필자와 대화+부연설명(문장의 재구성) 붙이기
4. 특수한 상황(예외)나 범주표현 주의+밑줄
5. 비슷한 단어 구분 (ex. 토지사유제 != 토지공유제)
6. 문장 읽다가 뇌절 오면 인지하고 밑줄 치기 (이해한 척 x)
7. 선지 읽으면서 OX 반대로 풀지 x
8. 비판 문제는 사실 일치로
9. 근거 확인할 때는 문장 단위로 (특히 조건문 주의)
10. 시간 없다고 쓸데 없이 과감해지지 말자 (헷갈리면 막 찍고 넘어가는 습관..)
11. 어휘 문제는 선지 다 확인하기
12. 1번 답 나왔는데 확신 있으면 넘어가자
13. 계산 실수/조건 오독 주의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
------------------------------------------
IV. 상황 가정해보기
If 선지 2개 남았을 때? (국어, 영어)
1. 선지 중 하나라도 틀린 부분 찾기 => 내 생각이 아니라 지문이랑 비교
2. 조금 더 답/오답인 이유를 찾기
3. A면 B다? => 1. A면 B인가? 생각 2. 지문이랑 대조
If 독서 1지문 남았는데 시간 부족하다?
1. 맞을 수 있는 문제라도 다 맞자는 마인드
2. 지문 속독하되 날려 읽지는 x
V. 자주 실수하는 부분
1. 선지 오독
2. 근거 확인 안 함
3. 적절/적절x 반대로
4. 답 찾을 수 있는/질문할 수 있는 반대로
VI. 독서 파이널 오답
1. 일정한 != 다양한
2. 고정적 x = 한시적 <=> 시대를 초월
3. 오류일 수 있다 != 오류로 귀결된다
4. 근거에 오류 있더라도 명제가 타당할 수 있다 = 규칙의 오류가능성과 무관
5. A가 B일 수 있다 != A만 B다
6. 근거 위치 찾았다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문장 단위로 확인할 것
7. 단정진술(모든) 뒤에 예외(~를 제외한) 등장하면 선지에서 ‘모든’으로 多 물어봄
8. 선지 복잡하다고 지문에서 근거 대충 체크하는 습관…
9. 모든(극단의 범주) => 나오면 일단 의심해보기
10. 새로운 개념 나오면 무조건 정의에 집중하자 (보기 근거가 되기도 o)
11. 비판 문제 => A, B 입장 정리하기 + 팩트체크로
12. A가 X주민의 의견을 받아들인다 != A의 결정이 X주민과 일치한다 구분
13. 선지 2개 남았을 때 주의 (주관이 x 지문에서 눈으로 근거 체크하기)
=> 특히 단순 일치 문제에서 자주 실수
14. 보기 문제는 묻는 개념 다시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선지 보기
15. ㄴ은 ㄱ과 달리 ~통해 / 논리적 모순을 피하고자…
=> / 앞부분만 체크하는 습관 있음, 논리적 모순을 피하는게 목적 맞는지? 생각
16. 인식을 유예 = 감각경험을 지연
17. ‘~로 비판받을 수 있겠군’ => 대충 그렇겠네 x, 반드시 지문에서 근거 체크
VII. 문학 파이널 오답
1. 해석의 허용가능성? => 문맥파악 + 보편적인 답 생각
2. 고민 끝에(X) 협조의사를 밝혔다(O), 계절(O)의 변화(X) 꼴 주의
3. ‘~깊을시고’ 설의가 x
4. 서술방식 => 시간 多면 그냥 V하고 넘어가기
5. 고전시가 밑줄 문제? => 지문에서 문맥 체크하기
6. 의인화 or 도치 등 있는지?는 근거 꼼꼼히 확인해보자 (시간 좀 쓰더라도)
7. A가 B에게 말했다 => 목적어(B)뿐만 아니라 주체(A)도 맞는지 확인
8. 단순 서술 != 바람직한 자세
9. A,B 모두/A는 B와 달리
=> 1. 각각 OX 판단 2. 2개 남았을 때 주의 (직감 x 확실한 것부터 판단 + 애매 선지 보류)
10. If 답 없는 것 같다? => 1~5번 빡세게 검토
11. 고전시가 시구 해석 or 현대시 마지막 보기는 반드시 맥락
=> 자연스러운가?가 기준이 아니라 허용 가능성으로
12. 반목: 서로 시기하거나 미워함
13. 세태 비판 != 자기 반성
VIII. 수능장에서 특히 주의할 것
0. 비문학 ‘보기’ (마킹 끝나고 풀기)+어떤 파트든 간에 막히면 일단 빨리 넘어가자
1. 몇 문제 틀려도 괜찮으니까 적당히 넘어가자는 마인드로
2. 확실한 것만 / 치기
3. 생각 안 나거나 헷갈리면 일단 지문에서 근거 확인하기
0 XDK (+2,000)
-
1,000
-
1,000
-
점화식 1
딸깍
-
같은 공대 학과일때 누가 취업 더 잘하나요?
-
전과목 쉽게 ㄱㄱ 10월에 공부 얼마나 안 하는지 보자
-
어렵고 괜찮은 문제도 꽤 있는 듯 풀다보면 6모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도 들고..
-
언제 언매 고정백되노....
-
6평에서 10번에 3등급용 지뢰 하나, 20번에 작수 20번급 하나 6평 분포가...
-
3학년 1학기 성적때문에 평균 0.24가 떨어졌서.. 내 학종 내 내신
-
내신5 뜰까요 2
1) 중간 50점 5등급나옴. 기말 26점 몇등급나올까요 2) 중간 43저무5등급....
-
y=x+1인가요? 그리고 증명 어케하더라
-
이젠 너무 늦어버린
-
요즘 다시 과즙큐레됨 13
일도 좀 줄었고 행복할 일도 좀 있고ㅎㅎ 자살 큐레 => 과즙 큐레 됨 헤헤
-
등수 한자릿수네 엄 전교1등 2학기에 찍겠습니다
-
할아버지라고 부르는게 예의상 맞겠지?
-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에겐 바뀔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2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한다
-
5등급제에서 4점대 뜨는 여자애들이 수학쌤이랑 수다를 떠는데 ???: 인하대 공대도...
-
막 주기 조절하면서 만나는 점갯수 파악하는 문제있잖아요 그런거에서 가끔 2/k가...
-
이해원 0회차 vs 강대X 0회차(실물) vs 오메가모의고사 일반 vs 오메가모의고사블랙
-
독서실 개춥네 0
저번주까지만 해도 에어컨 되게 약하게 틀어서 더웠는데 오늘은 갑자기 겁나 세짐; 근데 이게 낫다
-
ㅈㄱㄴ
-
ㅈㄱㄴ
-
국어 양치기 2
국어 다 빼고 그냥 무작정 양치기만 하면 실력이 늘긴 하나요? 비문학은 분석 꼼꼼히...
-
말안되네 본1 때 하겠노
-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만 여름을 통으로 버텼었는데 올해 더위에는 두손두발 다들고...
-
작6이랑 비교해서 어땠음? 12등급 왔다갔다하는데 할까말까..
-
ㅇㄷㄴㅂㅌ
-
25수능보다 26수능이 동일 백분위로 갈 수 있는 대학이 빡셀듯 22
25수능은 표본이 너무 높음, 전반적으로 무난한 시험 이슈로 백분위 대비 갈 수...
-
저는 현장에서 231115 231122 딸깍쳤는데 그럼 제기준 쉬운 준킬러? 걍 주관적인 거임
-
성대 모의논술 0
성대 모의논술 언어 문제지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
평균 4만 찍어도 해사는 간다는데 해군 진짜 ㅈ됐노...덕분에 나같이 내신 박살난...
-
전액 대출로 '강남 아파트 쇼핑'…중국인 집주인 넘쳐난다 [돈앤톡] 5
최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실태가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과 규제지역...
-
투과목 자료 2
어떤 친절하신 분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
기하 공간도형 0
이거 공부하면 30번 급으로 나오는 거 맞히는 거 가능함? 작수 28급은 맞힐 수...
-
밖에 왜 37도냐 15
나가면 죽겠네..
-
시립댄데 국어 수학 우직하게 하려하는데 15퍼면 타학교대비 큰편인가여
-
면접붙음!!! 1
아 기분좋아
-
뭔 시설이 대학교급이네 ㅋㅋㅋㅋ
-
1차반응에서는 반감기랑 반응속도 상수랑 반비례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
단축수업 개꿀임 0
재미나게 놀고 있늠
-
6평기조대로 공통쉽게 미적어렵게 준킬러X 일까?
-
수학 4점 한문제 차이 vs 영어 1등급 차이 2등급 13
영어 반영 비중이 되게 적다고는 들었는데 어느정도임??
-
준킬러가 14,19,20,미27,미29,미30인데
-
어디서 구하시나요? ㄷㅋㅎㅌ에 잘 안올라오네요...
-
ㅈㄱㄴ
-
A,B/가,나형 시대 부터 기준으로 할때 준킬러 메타의 시조라 불릴 만한 시험...
-
이거 잡을슈 있는거임? 사기꾼 중고거래 사기고 총 3억 넘게 뜯어감 나 포함
-
국어 90중 + 영어 1-2 진동보다 국어 90언저리 + 영어 고정1이 더 쉬운 듯
-
사회문화 독학서..인강교재? 수능특강? 도와주세요 ㅜㅜ 1
개인적으로 인강을 보는 것이 맞지 않아서 모든 과목을 독학하고 있습니다 사회문화도...
-
통사,통과해야함? 내년수능 반드시 잘봐야겠네ㅠㅠ 근데 01년생 그럼 교육과정...
-
킬러메타는 걍 재미가없음
혹시 유대종t 들으시나요?..
들은 적 없어요!
..
오랜만에 학습자료로 돌아왔습니당 헤헤
국어 잘하는 사람은 언제나 멋있습니다:)
헐 지우지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맛있당
시간분배에 독서론은 없는거 같아서 혹시 독서론은 어느 순서에 푸셨나요?
독서 지문 들어가기 전에 풀었어요!
!= 이건 무슨 뜻인가요..!
'다르다'라는 의미의 비교 연산자입니당
=에 / 그어져 있는거랑 같은거에요!
아하 감사합니다 !!
와 하기쉬운실수에 적절한것/부적절한것 거꾸로하는게 나만하는 짓이 아니었구나 ㅋㄱㅋㅋ

은근 많이 나오는 실수 중에 하나죠!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닷깊을시고가 왜 설의법이 아닌 건가요??
춘면곡의 '사랑도 그지없고 연분도 깊을시고 이 사랑 이 연분을 비할 데도 전혀 없다'라는 구절의 맥락에서는 의문문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연결어미 아니면 감탄형 종결어미가 아닐까 싶어요!
감사합니당
뭔가 수능 무조건 잘 보실 거 같아요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나도 해야할 것 정리해야겠어요…
지금은 수험생 아니고 대학생 신분이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헤헤
7ㅐ추 남기고 정독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