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러분들에게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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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러입니다..
작년에 기하 선택하고 그리 발렸으면서 올해 또 선택한걸 매우 후회중입니다 ㅠ
그치만 어쩔 수 없으니 일단 하는중인데
제가 반수생이기도 하고 수1,수2 한다고 3달정도 되는 공부기간 동안 기하에 투자를 많이 못했습니다.
한완수, 드리블 좀 듣고 N제 4규, 수특 풀어본거 말곤 없네요.
문제는 제가 29, 30에 나오는 벡터,공간좌표 문제는 손도 못대서(특히 공간좌표.. 이건 접근도 못하곘음) 귀납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작년에도 못했고 지금도 못하니까 수능때도 못할거란 판단을 했습니다.
N제 풀때도 나 이거 어차피 수능때 못풀텐데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다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목표 등급도 1,2등급 아니라 3등급 정도만 떠주면 돼서 전략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기하 좀 하시는 분들에게 질문하자면 현재 제 생각은 요즘 빡세게 나오는 이차곡선에 무게를 두고
그나마 자신있는 공간도형(이면각 내리고.. 삼수선 쓰는), 그리고 3점짜리 벡터문제 이렇게 잡을 생각인데 어떤가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공간좌표,벡터 어려운 걸 잡아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기하러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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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지 보면서라도 해보세요. 저도 3단원 개념을 여름방학때쯤 해서 별로 못했는데 실모풀면서 답지 보면서 풀어보니까 많이 늘었어요
아직 시간 남았으니 꾸역꾸역 해봐야겠네요
작수 26 28 29 30을 생각해봤을때 사실 이차곡선이 26 28처럼 빡세게나오면 현장에서 보일지는 도박이라.. 벡터만 버리고 공도에 집중하고 이차곡선은 감유지 이정도로 하는게 베스트라고 저는 생각함
남은 그간 공간 좌표 잡아야겠네요 ㅠ 포물선도 작수 26,28급으로 나오면.. 수능과 작별하겠습니다 ㅋㅋ
아니요새 어차피 공도도 공간좌표랑같이 나옴 ㅋㅋㅋ 기하는 셋중하나 버리면 안되지않나..
원칙은 그렇죠 ㅠ 저도 그걸 목표로 했는데 계획이 꼬여버려서 ㅠ 차선책을 찾는중입니다
이면각 내리고 삼수선 쓸 줄 알면
공간 4점 중후반 난이도도 할만하지 않나요?
아무래도 공간좌표 자체의 공부량 부족인거 같습니다.. 일단 공간좌표 공부에 힘 써야겠습니다 ㅠ
벡터 조언드리자면
성분화 , 식 변경 (정점 또는 중점 기준)만
할 줄 알아도 웬만한 거 다 푸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