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자취 이거 심각한건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725652
학원가 주변 방 급하게 구한거라 열쇠형 현관문인데
새벽 2시 30쯤에 누가 제 방 열쇠에 다른 열쇠를 꽂는듯한 소리를 들었어요
청각이 막 예민한편이 아니라 내가 잘못들은건가? 하고있었는데
몇일전에는 남자 목소리가 들리다가 그냥 갑자기 냅다 문 열려는 시도하는게 들리더라고요 당연히 잠겨있어서 열리진 않았지만 .
그후로 확인해보니까 복도에 씨씨티비가 없어요
제가 겁이 좀 심하게 없는편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다시생각해보니까 뭔가 싶기도 하고
상식적으로 모르는사람 집 문 그렇게 열려고 시도해보는거 범죄 아닌가요? 모르는 사람 집 문을 건드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새벽에 산책나가고 그런거 즐기는 편인데 빡ㅊㅕ요 ㅋ 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험지에 가우스 정수론 n(n>=3)트 합성함수가 판을 치고 있네
-
ㄷㄷㄷ
-
안녕하세요 2
오랜만이요
-
쌤이 폐급이라 답지 안나눠주심 -> 애들끼리 논쟁중
-
짐작이 감 보통 질문 요구사항 ㅈㄴ 많거나 예민하면 절대 내 답 답변도 안해주고 ㅈㄴ 오래씹음
-
허허허허허 다음주에 월급이다
-
궁금쓰
-
4수해서 4
경한이면 ㅁㅌㅊ? 군포함4수
-
저새끼가 1초라도 대통령하는건 진짜 싫은데
-
작수 미적분 백분위 74입니다 지금 실전개념 2회독 하면서 4점 기출 문제 풀고...
-
4등급이 6등급에게
-
민주당쪽에서는 아마 조희대 탄핵까지도 고려중인듯
-
정법인대
-
4주치 결제하면 대충 20만원 중반대 나오겠지 했는데 ㅜ
-
10시간이나 큐브를 씹으면 우짜노 ㅃㄹ 1400원 달ㄹ라노 게이야
-
지금 목표 대학에서 세급간 높은 대학을 목표로 다시 설정하셈.. 무현반복하면 설의 가닁..
-
아님 망고
-
수학 문제를 풀다가 막혔더라도 문제를 어떻게든 풀어내려고 시도해야 돼요. 특히...
-
14,22,27,29틀 85점 시간이 엄청 부족할 수 있는 시험지같아여 저도 상황...
-
어감이 웃겨서 카톡으로 --->으럇으럇 자주 쓰는데 이거 이상한뜻으로 시작된거네 아 ㅅㅂ
-
ㅈㄱㄴ
-
올해 이해원 N제랑 작년 엑셀이랑 똑같은 문제가 있던데 같은 시대라인? 이라서 그런걸까요 ㄷㄷ
-
ㅇㅇ? 0
화작확통사탐 96/99/1/99/99 수학사탐 만점 경한 가능?
-
이감국어 상상국어 종류가 많은데요 과목별로 어떤게 좋으셨나요???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반수할건데 물1 할지말지 고민중 학평/더프 해보신분들 작년 대비 체감 어떠심
-
아 개쪽팔리네 다 잊어라 제발
-
죄송합니다 11
분명 다시금 오르비에 돌아와 글을 쓸 때에는, 필요하고 유익한 글을 쓰고자...
-
이번에 한양대 인문 핵빵 추정되는 학과가 ㅇㄷㅇㄷ에요?? 0
나군도 핵빵 있음?? 한양대만 입결 안떠서 알수가 읍넹
-
애미뒤진 양론중화유전역학 이런 킬러 다 ㅇㅅㅇ패치로 없어짐?
-
ㅇㅈ 2
대신 인덱스 보고가
-
은근 재밌음 찐따여서 동갑이랑 이야기 할 일이 많이 없어서 이제 내 나이대랑은...
-
진짜 처음보는 케이스인데 그래도 진짜 옛날 일본 애니 감성이라 좋았다
-
빌바오 ㅎㅇㅌ 0
라리가 위상좀 다시 높여줘라
-
원래는 국어 수학만 하자는 마인드였는데 기출은 그래도 이시기에 끝내야될것같기도 하고...
-
망상하는 코알라였음 귀찮아서 안 하긴 했는데 줄이면..아찔..
-
맹과 닭
-
올해 열심히해서 끝내세요 불꽃가능
-
뷀런스?게임 2
수2를 많이해서 미적 실력이 더 많이 늘어난다 Vs 미적을 많이해서 수2 실력이 더 많이 늘어난다
-
한국 현대문학 중 제일 사랑하는 소설이 염상섭의 만세전 0
이인화가 본 조센징들의 본질이 100년이 지난 지금도 안사라졌음
-
비니사야하는데 3
돈이없어
-
괜히 정신 없이 풀다가 다 구해놓고 이상한 조건 빼먹어서 의문사 당하는 거보다...
-
진짜 좋았는데
-
맞팔구 4
내 50번째 팔로워가 될 영광을 드립니다
-
빨리 배송와다오.. 18
너무 궁금하다..
-
다이어트 1일차 7
헬스장 재등록하고 식단도 시작 ㅇ
-
낼은 공강이므로 3
알람 안맞추고 자야지 시험도 끝났으니
그건 신고를 넣어보심이...
정말요??? 그정도까지 가야 될 문제인가요
엄마한테는 아직 말도 안햇어요
개인적으로 겁이 없으신 게 아니라 안전개념이 제대로 없으신 듯...
정말요 ??? 헐 저 여기 이 글 안올렸으면 어쩔뻔했나요 ?… 진짜 아무렇지 않게 살고있었는데 반응이 이렇게 심각할줄도 전혀 몰랐어요
에구...
님 이 글이 50분 전에 작성된 거 같은데, 부모님께 말씀드렸나요?
빨리 연락하셔야 해요.
엄마한테도 말했고 경찰에도 신고했습니다 !! 감사해요
출동을 원한다면 해준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서 내일 오전에 현장조사 받아보려구요
다행이에요.
꼭 무탈하길.
ㅁㅊ개무섭네 님 방범용품 구비해놓으세요
도어락 열려도 못들어오게끔 막는것도 있는데
전 그러고도 무서움을 한번도 못느꼈어요
제가 들은것만 두번이면 그 외에 그런 시도가 더 많았던걸까요???
네 혼자 사는 여자 집에 그러는 사람 진짜 꽤 많음.... 침입하려고까지 한거면 진짜 경찰에 신고해도 돼요 실수인지는 모르겠는데 유난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경찰에 말해보세요... cctv없으면 조사까지 이어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안하는것보단 나을듯
얼굴도 못봤고 그런 소리 들은게 전부인데 신고해도 되나요?? 여기에 이 글 올리기 전까지만해도 신고의 신자도 생각 못하고잇엇어요
님 그거 안전불감증이에요.......
하셔도 돼요 그러라고 있는 경찰인데
와..너무 무서운데
와 제가 진짜 겁이 없는건가봐요 개념이 없는건가 그런감정 한번도 안느껴졌는데 조금 심각한건가
본인이 잘못들은거라면 아무 문제도 아니다
근데 잘못들은건 또 아닌거같고 왜냐면 다른방 문이면 소리가 그렇게 또렷하게 안들렸을거같아서요
조심하셔요...
신고신고신고!!!!
몇일이나 지낫는데도 신고를 해볼까요 근데 뭐 아는것도 없고 경찰쪽에서 해줄수있는것도 없을거같은데
신고를 하셔야죠
에반데;;
근데 저 하루종일 학원에 있어서 이 건물 내에서 누구 마주친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고 그러는걸까요? 한동안 옷 택배 반품때문에 계속 밖에 냅뒀던 적이 있었는데 그거보고 아는걸까요? 올리브영 그런것도 자주 왔었어서
전 무서워서 바로 옮겼을 거 같은데…
ㄹㅇ 남잔데도 무서움
진짜요?? 아니 애초에 무서움 못느꼈던것도 이해가 안되서 그랬어요 모르는사람 집 문을 건드는게 그냥 이해가 안되서요 안에 사람이 있다고해도 뭘 어쩔건가 싶고요
문 따고 막 들오면 어케요
범죄저지르면 자기한테 무조건 손해인데 그런짓을 왜시도하나요?? 안들킬거라고 생각하고 하는건가요 그럼??
미친놈들은 선생님 생각처럼 그렇게ㅡ상식적이지가 않아요
대낮에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도 많아요 님...... 진짜위험한건데ㅠ
범죄 저지르는 애들은 그런거 생각 안해요 그럼 왜 백주대낮 흉기난동사건 같은게 벌어지겠음
경찰에 신고하셔야죠 요즘 진짜 미친놈 많아요
와 진짜요 제가 학원에서 너무 바른 남자애들만봐서 다들 그럴거라고 생각한건가 누가봐도 범죄인데 그런짓을 왜시도하나요??
범죄에 합리적이유가 어딨나요... 미친거지 그냥
근데 이거 신고해도 그냥 되돌아갈거같은데..
신고하면서 동시에 안전장치 구입해야죠..본인 안전이 걸린 일이니까영
자취용 안전장치같은것도 파나요?? 어떤건가요 주로 ???
극단적으로 범죄전과자가 침입했다고 생각해보셈.
뉴스에 나왔을 수도 있어요
범죄 전과자 완전 극소수 아닌가요? 그런사람이 많나요?
정상인이면 남의 집 문딸 생각을 안하죠
씹거 존나 무섭네 ....
와 아니 전 무서움 단 한번도 못느꼈는데 왜이러지
강심장 ㅇㅈ 저였으면 엄마한테 바로 전화함
강심장이 아니라 위에말대로 정확한 개념이 없나봐요
개념이 없는 것도 맞는데 본능적인 거라 태생적으로 겁을 상실한 것도 맞는듯...
삶의 비극을 안겪어본것도 있긴한듯요. 그거 한두번 겪어보면 바로 대처할걸요
저 남잔데도 그랬으면 바로 부모님 집 가서 자고 경찰에 신고할거임
겁이 없어도 너무없으신듯
시험 잘치시겠네요
방범장치라도 사셔요 걱정되네요 ㅠㅠ
방범장치가 주로 어떤건가요 ?? 인터넷에 파나요 ???
아니 ㅋㅋㅋ 와 이건 남자인 저라도 손발이 벌벌 떨렸을거 같은데요
님 이럴게 아니라 한 한달간이라도 본가에 들어가 계시거나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큰일날거 같은데요…
엥 진짜요???.. 왜죠?? 그런사람들은 원래 한번 시도하면 계속 시도하나요 ??? 와 저 진짜 안전 불감증인가봐요 하나도 심각하게 생각 못했어요
본가에 못들어가면 그 친오빠라든지.. 아버지라든지.. 남친이라든지.. 아니면 사촌오빠라도.. 한 일주일 정도만이라도 밤에 좀 같이 시간내서 집 지켜줄 만한 사람 주위에 안계시나요.. 진짜 그러다가 훅 갈수도 있어요
예상이 가는게 딱 하나 있는데 전남친이 전여친 잊지 못하고 술먹고 집에 계속 찾아오는 그런 경우..? 근데 이런 경우면 아버지나 이런 사람들이 대화 몇분만 하면 해결될 일인데
만약에 진짜 님 해코지 하려고 작정한거면.. 진짜 위험해요 학업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일단 살아야죠..
말들 감사합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은 한번 시도하면 계속 시도하나요???
남자여도 개무서워요 빨리 튀세요 인생이 걸린거에요ㅠㅠ
학원때문에 본가는 절대 못가는데요 … 아니 진짜 무섭다는 생각 단한번도 못하고있었는데 뭐하러 남의집에 들어가려고하지 안그런남자들이 훨씬 많지 않나요
안 그런 남자가 대다수여도 한명이라도 그런 사람이 존재한다면 의미가 없죵
안그런 남자가 훨씬 많아도
딱 한명. 그러는 남자가 범행 저지르고 그러는겁니당,,,
에이 아니겠지 하다가 훅 가는게 현실인듯
그건 말이 좀
ㅈㅅㅈㅅ 혹시 모르니깐 대비하자 이런거였음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이 태반임...
와 엥 진짜 그건 헐
님....강심장인거랑 무딘거는 달라요 조심하세요 진짜로...
님 집 있을때 그 남자가 문 열고 들어오면 님이 소리치든 말든 큰일 일어날수있음요
설마 나에게 이런 일 일어나겠어? 라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상황이 생겼을 때 그런일 일이날 확률 적지 않아요.
저번에는 장기매매 차 끌려갈뻔했다는 글도 있었는데,, 이 세상 의외로 험하고 무서워요.
삶의 풍파를 너무 적게 겪으셨나보네요..
세상에 범죄자 많아요 생각보다
범죄를 저지르는게 더 손해든 뭐든 한번의 쾌락을 위해 뭔 짓을 할지 모르는게 범죄자
지금 당장 방범용품 검색하세요.
급할 때 대신 연락할 수 있도록...
가족과 친한 친구한테 얘기하고.
와 닭살 올라와...
경찰 불러요
cctv달고 후추스프레이, 전기충격기, 원터치 접이식 삼단봉 구비하셈
자취의방정식인줄
벡터방정식 생각남 ㅋㅋ
근데 나도 글 읽으면서 암 생각없었음.. 딱히 무섭진 않고 걍 놀랐을거같은데 댓글 반응 보고 심각한걸 알겠넹..ㅠ
님 세상에 미친사람 많아요..너무 아무일 없이만 살아오셨나
앤만하면 아무일 없이 살아온 사람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
그냥 술취해서 방헷갈렸을 수도 있으니 일단 말씀만 드려놓으셈
ㅇㅇ 술꼴아서 인사불성돼가지고 아래층집 사람이 우리집 올라와가지고 꼭두새벽에 지랄하는 경우도 살다보면 한두번씩 겪게됨 ㅋㅋㅋㅋ
사실 이게 맞을 가능성이 큼 ㅋㅋ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미친 남자가 침입 ? 바로 강간 당하든지 강간 후 살해임 님 강간 당할뻔한거
무서움 못 느꼈다는 걸 왜이리 어필하지
?? 어필이 아니라 그냥 제가 느낀걸 말한건데요
제 딴에서는 안무서웠고 안심각했는데 사람들이 그래서
ㄹㅇㅋㅋㅋ
ㄹㅇ 냄새가 남
도대체 뭐가요 ???
일단 도어락이랑 이중잠금장치 해두시고요
그 원룸만들기 같은 데서 사보면 값싼 씨씨티비 다는 것도 있습니다 무조건 신고는 넣으시구요
댓글반응 보니까 걍 댓글달리는거 즐기는 타입같은데 먹이 ㄴㄴ
;; 전혀 아닙니다 그런걸 뭐하러 즐기나요? ㅇㅖ상치 못한 반응들이 나오니까 당황스럽고 놀라서 그런거죠 답변도 못합니까 제가
저 180 넘고 떡대 큰 남성인데
문 덜컹거리는 소리 들리면 노란색 하이바 끼고 식칼 들고 문쪽으로 다가감
ㅋㅋ하이밬ㅋㅋ
문짝 딴놈이 더놀라겠다...
그쯤되면 님이 괴한임;;
제발 실수였으면 좋겠다
대부분은 정상적인 사람이지만
님은 지금 극히 일부의 비정상인을 만나게 된거라고 생각하심 됨...
무사하시길 ㅠ...
술꼻아서 그런 사람 잇음
자기집 착각했을수도
이거일 확률이 있을 수 있겠네요
신고도 신고고 cctv 잘보이는곳에 떡하니 설치해놓으세요. 그사람이 만약 다음에 또 오면 cctv의 존재를 알수있게끔
그리고 일단 그런일에 일말의 무서움도 못 느낀 님도 정상은 아닌거 같음. 안전불감증
칼이나 도끼 같은 거라도 사서 잘 때 옆에 두고 자셈 진심임
술 먹고 집 햇갈려서 그런 것 같긴함
22
https://youtu.be/Y7yax8I6Lg8
이 뉴스나 한번보세요
저희집도 새벽 2시에 누가 도어락 3번정도 계속 눌러서 확인해보니까 취하고 집 잘못찾아오고 문 안열리니까 아 시바 이거 왜 안열려ㅓㅓ 이지랄 한거였음 ㅋㅋ
열쇠는 따려고하면 도구로 쉽게 따져서.. 개인적으로 안에서 한번 더 고정해 주는거 추천..
유튜브에 스토킹 주거침입 이런거 쳐보세요
뉴스 많을텐데
님 적성 찾은듯 ㅊㅊ 근데 직업 갖기전에 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