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으어 [524565] · MS 2014 · 쪽지

2015-04-08 22:47:04
조회수 1,292

현 6등급 영어 공부법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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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들 물어보면 단어부터 외우라고 하시길래 경선식 ebs단어장사서 계속 보는데 잘 안외어지네요.... ㅠㅠ
수특풀때면 옆에 사전이 꼭있어야 한문제한문제 풀 수 있고요...
그리고 독해위주로 공부하라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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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공급 · 524571 · 15/04/08 22:54 · MS 2014

    워드마스터같은 영단어 하나잡고 여러번 정독한다음 ebs와같이 병행하세요;; 시간 별로없어여 님하기에 정말 달렷습니다

  • ✡ 0x3E7 · 534132 · 15/04/08 22:57 · MS 2014

    보카 어원도 괜찮나요?

  • 수능공급 · 524571 · 15/04/08 22:59 · MS 2014

    그림보카어원 말씀하시는거면 그것도 괞찮아요 그단어를 내것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해요

  • ✡ 0x3E7 · 534132 · 15/04/09 00:42 · MS 2014

    ???그런것도 있나여

  • ✡ 0x3E7 · 534132 · 15/04/09 00:43 · MS 2014

    전 능률 보카 어원 말씀드린거에요 워마에 비해서 좀 쉬운감이 있지않나요? 똑같나요

  • 수능공급 · 524571 · 15/04/09 19:13 · MS 2014

    똑같아요 단어장 하나잡고 몇회독하시면2등급까진 가실수 있을겁니다. 200일남은시점이지만 열심히하시길..

  • blackifre · 543282 · 15/04/09 10:03 · MS 2014

    ebs단어장사서 계속 보는데 잘 안외어지네요.... ㅠㅠ


    > 외워야 겠다고만 생각하면 당연히 외워질리 없고, 일단 이걸 써먹어야 겠다고 기본적인 접근부터 바꿔 보시길 바라구요.

    그리고 독해위주로 공부하라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10명중 8~9명이 이게 뭔말인지 이해를 못하는데, 대부분 독해라고 라면 '해석'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수능은 번역사 시험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문자 판독이나 해보라는 시험이 아니죠.

    Anyone would be totally dismayed on hearing that many young people do not know the capital of France or think that the Second World War was two hundred years ago.

    수특에서 따온 문장입니다.

    이걸 독해를 하라고 하면 10의 8~9은

    누구든지 실망할 것이다. / 들으면 / 많은 젊은 사람들이 프랑스의 수도를 모른다 혹은 생각한다 2차 세계대전 200년 전에 있었다.

    "ㅅ ㅂ 뭐라는 거야"

    이건 독해가 아니라 그냥 문자 판독이죠.

    독해는 '누그든 젊은 애들 저런거 모르면 실망할거야'

    이런식으로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파악하는 것을 독해라고 말하는 것이고

    모든 수능문제는(도표, 일치 제외)이렇게만 알아도 만점에 아무 지장이 없어요.


    다시 말해 단어를 외워도 별 소용이 없게 느껴지는 이유가 글을 읽고

    '나한테 뭐라고 하는거냐'를 생각해야 하는데

    '이게 무슨 뜻일까' 이렇게 생각하면 지겹고 짜증나고 한도 끝도 없어 보이고
    제대로 될 수 있는게 없겠죠.

  • qp10 · 521208 · 15/04/12 01:00 · MS 2014

    와 제문제점하고정확하시네요 ㄷㄷㄷ 저런걸 모른다면 어떤공부법이필요한건가요???ㅜㅜㅜㅜㅜ 이명학프패잇고 그외에 는워마 2회독중인데 도와주실수잇나요???ㅜㅜ구문인가

  • blackifre · 543282 · 15/04/12 16:06 · MS 2014

    갠적인 생각으론 현존 하는 수능 영어강사들은 쉬운걸 너무 어려문 말들로 포장쳐서 장사질은 잘 하는 것 같더군요.

    체화가 어쩌고, 문법은 뭔 학자들만 알아도 되는 이론들 가지고 자기 과시들은 에휴...

    문제점을 알면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보시는 시간을 먼저 갖으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