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샤라 [367856] · MS 2017 · 쪽지

2015-04-08 11:18:31
조회수 1,088

수학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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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오르비와서 제가 재수 전 , 후에 정리했던 공부방법 복사 붙여넣기 하고 갑니다.
누군가에겐 어마어마한 도움이 되기를 빌며
개인적으로 보려고 저장한 것인 만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거나 본인의 필요와는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공부법이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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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 및 문제 풀이 방법

정의, 성질을 그냥 달달 암기할 것
나머지는 꾸준히 생각할 것


문제 풀 때 연상작용>>연쇄작용을 할 것
연상작용의 출발점은 바로 정의
예) 원이 문제로 나올 경우
원 : 평면위 한 점에서 일정한 거리에 있는 점들의 집합
여기서 평면, 점(원의 중심), 반지름이 핵심인데
문제에서 주로 등장하는건 원의 중심, 반지름.
따라서 원이 문제로 등장하면 무의식적으로 원의 중심에 일차적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그 다음에 반지름, 원위의 한 점에 주목하면 삼각형이 생김. 
또한 한 내각이 90이면 직각삼각형,
직각삼각형 하면 자주 등장하는 피타고라스의 정리....
이런식으로 소위 '단골' 문제들이 있는데, 중요한 것은 왜 이런 문제를 볼 때 이런식으로 접근하는지, 이런식으로 접근해야만하는지, 이런식으로 접근하는게 빠른지, 시험장에서도 왜 당연히 이런식으로 접근하는지... 이런부분을 생각해야함. 
이런 생각을 평소 연습때 해두고, 시험장에선 각종 연상작용의 가짓수가 머릿속에서 그려지며 문제 풀이에 사용되는 빈도에 따라 1차시도, 2차시도를 하는 것임.
내가 현재 혼자서든,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든 어떤 어려운 문제를 풀었는데
'내가 과연 이걸 시험장에서 써먹을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면 못써먹음.
따라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발견했을 때 그 문제를 저번에 했던 풀이법의 시각, 연상작용, 연쇄작용이 일어나도록 연습할 것. 
아무리 좋은 풀이법도 자신이 시험장에서 이용못하면 무용지물.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 평가하려면
시험(모의고사 등)을 보거나
남을 가르쳐볼 것.(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해시킬 수 있을 정도로.)
막히면 그 부분이 허점.
시험의 목적은 자신의 성취도를 평가하는 게 1차.
진짜 시험에 대비해서 모든 실수를 다 해볼 것.


실수를 줄여라
참고할 것.
허점 파악
실수 파악
실수를 많이하면 실력.
한 번 실수는 언제든 재현 가능.
실수의 원인 분석, 비슷한 실수 안하도록 또 연습.



ㄱㄴㄷ 문제
ㄱㄴㄷ 끼리 연결되어있는 문제가 있다.
ㄴ, ㄷ 풀 때 ㄱ을 이용하는 것.



그래프를 그려 봐라.
대칭성, 주기성 활용



오답 체크 방식
동그라미
엑스
세모 
동그라미, 엑스는 완전 아는것, 완전 모르는 것
세모는 부분만 알고 부분만 모르는 것.
복습시 시간을 줄이고 굳이 오답노트를 만들지 않고도 약점 보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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