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수학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70920


헤럴드분당판교]대입수능에서 수학 과목은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가장 변별력을 보여온 과목이다. 등급컷 원점수나 표준점수를 다른 과목과 비교해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변별력이 큰 수학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않고 목표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 정시에서는 수학 과목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최근 교육부의 발표와 입시기관들의 분석에 따르면 수능 수학은 대체로 쉬운 난이도가 유지되나, 수학 B형의 경우 지난해보다 변별력 있는 문제가 늘어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여기서 쉬운 난이도가 유지된다 하더라도 수학이라는 과목이 결코 쉬운 과목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학업성취도가 평균인 수험생들이 문제에서 무엇을 물어보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할 난이도의 문제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수포자(수학포기자)’라는 말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라는 것을 의미하겠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수험생에게 결실이 큰 과목이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수능수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철저히 준비해야만 그 결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목표대학과 목표학과 진학이 가능할 것이다.
◇수능수학은 출제 유형의 ‘정형화’ 추세
수능 수학문제의 특징은 30문제가 거의 정해진 부분에서 특정한 유형으로 출제된다는 사실이다.1) 이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첫째, 공부할 부분과 공부하지 않아도 될 부분을 구분함으로써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수험생이 자신 있는 부분과 실력이 약한 부분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분류하면 수험생 상황에 맞게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가 분명할수록 수험생 상황에 맞는 유형별 접근과 학습전략은 중요해진다. 가령 수학 A형 2등급이 최종 목표인 수험생의 경우 21번, 30번의 고난도 문항을 포기하고 수능을 준비할 경우 부담이 크게 경감될 수 있다. 원점수 100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 21번 다항함수 미적분 추론문항과, 30번 융합형 개수세기 문항의 출제경향에 맞춰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반복훈련하면 원했던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수학 A,B형 수험생이 알아야 할 것
수학B형을 선택하는 수험생의 경우 B형을 선택하는 수험생 중 중하위권 학생들이 대거 수학A형으로 넘어가고 수능에서 평균점수가 높은 졸업생이 6월, 9월 모의고사에 이어 수능까지 계속 늘어난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2) 특히 정시지원을 포기한, 최상위권이 아닌 재학생 수능 응시자 수가 급감한다는 것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3월 모의고사에서 받은 등급을 수능에서도 똑같이 받았다면 사실상 수학에서만큼은 성공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성적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라는 말이 아니다. 상황을 인지하고 그에 맞게 더욱 철저히 노력하라는 의미다.
수학A형을 선택하는 수험생의 경우는 최근 계속 쉬워지는 추세에 맞춰 개념학습을 강화하고 기본적인 수능유형 문제를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좋다. 특정한 몇몇 유형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정답률을 높인다면 현재 중위권 이하인 수험생도 하반기 들어 목표설계를 다시 할 수 있을 만큼 고난도 유형이 줄어들고 있다. A형을 선택한 최상위권 수험생에게는 불리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과목이 수학 A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쉬워진 수능의 특징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필요
마지막으로 수학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수능에는 절대 새로운 개념의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 설령 새로운 개념 또는 내용의 문제처럼 보이더라도, 교과서와 연계교재, 기존 기출문제에 담겨있는 내용이 다른 형식으로 표현되었을 뿐이다. 수능 출제 경향에 맞춰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생소한 내용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은 없다는 얘기다. 다만 새로운 형식으로 표현해 어렵게 보일 수 있을 뿐이다. 주어진 문제만 가지고 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지난기간동안 공부한 개념 또는 문제 중 어떠한 내용과 연계된 문제인지 역으로 추론해 가는 것이 좋다. 결국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의 문제일 것이라 믿는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이다.
자신감을 갖고 문제를 접하고 해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는 앞으로 남은 몇 번의 모의고사에서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연습해보면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
1) 물론 21번, 29번, 30번 같은 고난도 문항 또는 두 가지 이상의 내용이 융합된 문항의 경우는 해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매해 치러지는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수능 출제방향을 제시해준다. 그러므로 6월, 9월에 치러지는 평가원 모의고사의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에 맞춰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어느수학전문학원 원장님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9등급 살려주세요 0 0
안녕하세요 고3이 돼서야 정신차리고 공부 하기로 마음먹고 열심히 공부 중인...
-
현역 9등급 인서울 0 0
어그로 줘송합니당 지금 뉴런 나가고 있는데 입문 엔제랑 기출 병행해도 될까여!??
-
야식 먹고 공부할까 0 0
근디 현실은 혈당스파이크와서 잘거같음
-
작9평 국어 24번? 9 1
(나)에 태양 / 달 이항대립 나오는데 눈부신건 태양임 그래서 답 5번
-
원서나 논문을 읽으려고 비문학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대학 오면 원서를 읽기는 커녕...
-
오히려 재수생이 영어를 3 0
유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영어는 특출나게 잘하진 않음 근데 탐구? 개ㅆ발 ㅋㅋㅋㅋ
-
난리났다 잠안온다 6 0
큰일났다시발ㅋㅋ
-
이젠 진짜 공부해야해 0 0
ㄹㅇ
-
단원 분배 및 난이도 요소로 삭제
-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2 1
내일도 화이팅
-
헙
-
Oz모 시즌1 1 0
30점대 후반이면 6모 2 나올까요 와 뒤지게 어렵네 전 왜이렇게 저능할까요
-
서바는 그냥 대가리박고 많이 푸는게 좋다는디 지금 기생집 점프랑 설맞이...
-
대패삼겹살에 비빔면 먹고싶다 5 1
살찌는건알빠노일단ㅋㅋ
-
수리수리 2 0
술술술술
-
이 때 객기만 부리지 않았어도 8 1
최저학력기준만 맞추고 논술로 대학가자 메타였어서 앞시간 대충 각 나오니 지구과학1...
-
너 심심한데 잘 걸렸다 4 0
지켜보고 있다.
-
공부기록(61) 6 2
-
아 담배 6 0
창문 열어놨는데 담배냄새 올라옴 ㅆㅂ 우웅우에에게ㅔ겍에에에에엑
-
이해원 시즌1 0회 풀엇음 0 0
84분걸림 21번 개같은실수 안했으면 100인데 검토할때도 똑같이 틀린계산함..
-
잘 조리해서 먹으면 생각보다 맛있음 제 식단에선 단백질이 좀 부족한거 같아서 먹기...
-
5섶 사문 등급컷 아는사람? 0 0
40인데 3 확정맞지? 쉬운편이었는데 점수 그지같네 하
-
물2하는 여자 ,,, 1 1
어흐 ,,,
-
이제 주식 안 볼란다 1 1
그냥 ㅈ되면 ㅈ되는대로 살래 하..
-
엔비디아는 2배롱도 슴슴하네 2 1
고작 6%..
-
그 제 칼럼이나 풀이글에 불만있으시면 23 4
이유나 근거를 들어서 말하세요 만약에 내 풀이에 오류있으면 인정할건 인정하니까 +)...
-
밥 안먹으면 배고프다고 꼬르륵밥 먹으면 가스차서 꾸르륵ㅠㅠ 과대증 있는 분들은...
-
2026년 5월 3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1 0
2026년 5월 2주차 차트: https://orbi.kr/00078467519
-
20배 풀숏 십가능 ..
-
과외 끝~~~~ 7 1
나 돈 벌었으니 시험 대비로 냉동대패랑 비빔면 여러 묶음이랑 음료수 24캔 세트 사도 되지?
-
5섶 이거 대학어디됨? 2 0
화미 영 지1 물2 백분위 96 100 2 96 85~90(유출시발련아) 설낮공 가능하죠이거?
-
[장문주의] GPT가 분석해준 저의 윤리관.. 너무 정확해서 깜놀 2 1
최근에 GPT 재밌게 쓰고 있는데, 진짜 깜짝 놀랐네요 ㅋㅋ 아래는 내용입니다....
-
반수생 수학공부 기출 질문 0 0
미적선택이고요 작수는 낮2 떴어요 현역때 했었던 기출 다시 풀고있는데 이걸 언제까지...
-
인츃9ㅅ댁ㅎ시팡 2 0
알?
-
다시는 미소녀 X 우걱우걱 같은 글 쓰지 않을 것이고 반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닉부터 초면에 반말싸는 것까지 6 6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네
-
내가보란거언 어떠한사랑힌지 5 0
색앵함번 뜨4ㅓㄴ설램인지
-
어케출제되는지 내가 모른다는데 음... 그리고 객관성 부정한적 없어요......
-
재수생이 현역보다 유리한 과목 투표 11 0
-
츄ㅣ해ㅛ음 철년 0 0
청년
-
6모전 확통 기출 선별 0 0
해주실 분 계신가요??? 사례하겠습니다ㅠㅠ 꼭풀어야 하는 기출들요ㅠㅠ 최신말고...
-
난 6모 전에는 끝날 줄 알았어 널널한 개허수인 나는 ebs 이미 김상훈 꺼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
통과 공부 1 0
상평에서 이랬으면 시력 이슈로 표점-2 ㅋㅋㅋ
-
음.. 1 1
-
6모 집에서 4 0
풀 예정인 분들 며칠날 풀 거예요 저는 한 일요일쯤,,
-
확통런 대 미적 스테이 고민 0 0
목표는 백분위 97 현역 때 모고는 거의 공통3틀 미적2틀(28 30) 고정이였어요...
-
아 물리 ㅈ댓다 진짜 3 0
개처어렵네 이걸 어케함
-
똥이안나와 2 0
이런글써도 산화당하나요?
-
격차모 문제 살짝 봤는데 2 0
실력의 격차만 느껴짐
-
6모 국어 지문 예측 2 0
경제지문: 통계를 곁들인 인문지문: 동양철학을 곁들인 과학기술: 생명과학 공학을 곁들인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