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오억 [1144254] · MS 2022 · 쪽지

2022-10-08 23:41:18
조회수 4,323

수시로든 정시로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707800

대학 가면 그걸로 끝이지 

뭔 수시 정시 나눠서 급을 나누고 비하하고 그러냐 

수시가 부당한 방법으로 들어간 것도 아니고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태생적 정시파이터 · 1142651 · 22/10/08 23:43 · MS 2022

    급을 나누고 비하하는게 아니고 제도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는겁니다

  • 태생적 정시파이터 · 1142651 · 22/10/08 23:45 · MS 2022

    애초에 학교 내에서 경쟁을 해서 등급을 매기는 전형이 수시인데, 학교 표본들 사이에 수준 차이가 명백히 존재하는데 그걸 부정하고 블라인드니 뭐니 하니까 어이가 없죠

  • 오쓰오억 · 1144254 · 22/10/08 23:48 · MS 2022

    그게 수시로 대학간 사람들 비하할 이유는 못됨

  • 태생적 정시파이터 · 1142651 · 22/10/08 23:52 · MS 2022

    수시로 대학간 사람들을 비하라는게 아니고 수시라는 제도가 잘못됐다는걸 지적하는거라고 제가 위에 말한거 안읽으셨나요? 괜히 일침병 걸려서 남이 말하는건 들을 생각도 없는, 수험생커뮤하는 30대 한의사 아재하고는 대화하기 싫네요 ㅋㅋ

  • 난버리고가 · 1154617 · 22/10/09 00:15 · MS 2022

    제도가 잘못되었다는 지적은 인정하는데 그냥 그 제도 수혜자를 무지성으로 까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전 중3이라 아직까지 그렇게 입시를 잘 알지 못하지만 수시가 현실에서 이 정도로 까이는 포지션인가요?

  • 태생적 정시파이터 · 1142651 · 22/10/09 00:18 · MS 2022

    저도 아직 고등학생이라 대학교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단 저희 학교(8학군 일반고) 친구들은 지방 일반고 수시를 되게 싫어하더라고요.

  • 난버리고가 · 1154617 · 22/10/09 00:44 · MS 2022

    그렇군요..전 광역시긴 해도 역시 지방이라 그런 인식은 잘 모르겠지만 역시 그쪽은 내신이 타 지역에 비해 넘사라 그런 경향이 있군요.. 고2신 걸로 아는데 원하시는 대학 가길 바랄게요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좀 벗어난 질문이긴 한데 혹시 국어 문학 공부 어떤 식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지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 태생적 정시파이터 · 1142651 · 22/10/09 00:46 · MS 2022

    감사합니다. 저도 국어 문학은 허수여서 잘 모르겠네요

  • 키키나나 · 1130587 · 22/10/09 10:18 · MS 2022

    흠! 아무도 국가나 사회나 교육부에서 등급따기 어려운
    고등학교로 진학하라고 강요한적이 없는데 왜 수시의
    제도가 잘못되었다구 하는지? 님의 말은 아주 키작은
    선수가 왜 농구는 키작은 선수한테 불리하게 경기를 만들었냐며 농구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공감이 되는지?
    키가 작으면서 농구라는 종목을 스스로 선택했음 거기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것이고 8학군 고등학교를
    선택한 수험생은 나름 선택한 이유가 있을텐데 경쟁하다 밀리니 핑계를 대는겁니다.8학군내에서 전교급 학생들은 수시가 잘못된 제도라고 말하지 않아요.

  • 태생적 정시파이터 · 1142651 · 22/10/09 12:52 · MS 2022 (수정됨)

    저는 8학군 고등학교를 선택한게 아니고 이 동네에 태어나서 그냥 자연스럽게 이 동네 학교에 다니게 된겁니다. 이사를 가면 되지 않았냐고요? 제 입시 하나때문에 온가족이 시골로 이사가서 살자고 말하는건 염치가 없는거라 못했습니다. 그리고 8학군 전교권 학생들도 내신따기 쉬운 지방 좆반고에서 수준 미달의 학생들이 쉽게 명문대에 진학하는거 배아파하고 잘못됐다고 말합니다.

  • 카의갈수이따 · 823394 · 22/10/08 23:44 · MS 2018

    그냥빨리대학이나가서이좆같튼입시판을뜨자!수시든정시든!

  • 키키나나 · 1130587 · 22/10/09 16:28 · MS 2022

    내 말은 그것도 님의 선택이란겁니다. 정말 수시제도가
    넘 불편하고 잘못되었으면 다른 선택을 할수있는 기회가 있고, 시골에서 지방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치동
    의 인프라를 얻을수없죠. 지방이나 시골에서 태어나고
    서울강남으로 이사할수없는 학생들의 단점들을 정부가
    교육부가 밸런스를 맞쳐주기위해 수시 제도가 만들어
    진겁니다. 양쪽다 정부가 강요한 상황이 아니니 그런식
    으로 수시제도를 부정하는건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
    싶은데.

  • 돈이없다 · 759788 · 22/10/09 19:39 · MS 2017

    뭔소리임 수시제도의 취지가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평가 과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등의 문제점이 있는건데
    누가 칼들고 정시하라했나? 라고 물어본다면 수시 하는 애들 사이에서도 학교에 따라 선생에 따라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법은 있음?

  • 키키나나 · 1130587 · 22/10/10 03:58 · MS 2022

    뭔말인지 이해가 안되는데, 선생님에따라서 차이가
    있다는건 선생님이 고의로 성적을 조작한다는 애기
    인지 아니면 선생님의 질이 떨어진다는 애기인지?
    여기서 선생님들의 수준 애기가 왜나오는지...
    어짜피 상대평가로 등급이 나오는데 절대평가가 아니라
    시험의 수준이 아무리 떨어져도 1등급 숫자는 정해진
    건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네.

  • 태생적 정시파이터 · 1142651 · 22/10/10 12:53 · MS 2022

    국어 몇등급이심

  • 키키나나 · 1130587 · 22/10/09 18:35 · MS 2022

    태생적 정시파이터/ 님의 의견에따르면 자유경제 자본
    시장에서 대기업집단이 중소기업보다도 더 많은 법인세
    를 부과받는거도 잘못된 제도죠. 같은 기업인데 매출이
    많다고 왜 법인세를 더 내야하는지요? 또한 의료보험료
    도 왜 소득이 높은 사람은 더 내야할까요? 보험료 더 낸
    다고 병원가면 혜택이 더 있는것도 아닌데요. 아주 잘못
    된 제도라고 주장 할건가?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