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인생 어떻게 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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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혼자 살면서 워라벨 확실하게 보장 받는 일 하면서
퇴근하면 집에서 그림이나 그리고 가끔 돈모아서 공연이나 보러 다니면서
책 읽고 북튜브 같은거 찍으면서 살고 싶음
조금더 욕심 부리면 고양이 키우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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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시 전에는 자는편인데 답글 안 달고 자러갑니다
정의의 사도로서 남을 위해 목숨 걸다 죽고 싶어요
오 약간 희망하는 진로가 군인 느낌인가요?
국경없는 의사회 요
철학적 질문에 답을 하는 책을 하나 써서 불합리의 구속에서 세상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줄거에여
헐 완전 좋져 정제된 내 생각을 사람들한테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혹시 원하는 진로가 작가 이런 쪽인가요?
원래는 물리학자요
확실히 순수 과학쪽 찾아보다 보면 드는 생각이 철학이 만물에 근본인 느낌 지금은 진로탐색중인건가요?
네 몸이 편해야 생각도 자유로운 거 같아서 성적 되면 약학대학 가려고요
와 님 저랑 왤케 생각이 비슷해요 저도 그런 맥락에서 워라밸 직업 찾는거였는데 일단 일이 끝나야 몸(정신)적으로 편해지니까 다른 생각, 취미 다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였는데 약대 최고져 돈+시간 세이브
감평사 붙어서 연봉 10억찍고 이사달고 골프치러 다니고 시퍼요
크 돈 좋져 돈 많이 벌어서 빠른 나이에 은퇴하고 취미 즐기는게 목표인건가여?? 그 파이어족 느낌으로
네 전 그냥 돈 빨리 모아서 스트레스좀 안받고 살고싶네요
20대때 맘껏 즐기다가 30살 정도에 고통없이 죽고싶음
물론 많이 놀려면 돈도 많이 벌어야 하긴 하지만..
아 저도 이 생각이 좀 있어요 ㅎㅎ 이게 될수만 있다면 이렇게 가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너무 빨리 죽는거 아님?
남자는 30살 넘어가면서부터 점점 외모가 스러져가잖슴.. 전 그런거 용납 못할것같음
즐기려고 하는것중에 육체적 쾌락도 다수 포함이라
30살까지만 살고 뒤지기엔 내 인생과 노력이 너무 아까울거같음...
병원 물려받아서 새가족 꾸려 살다가 적당한 때 일 그만두고 하우스 농사 하고 싶음
금수저 ㄷㄷ 식물 좋아하세요?? 19년 인생 시골에서 살았는데도 여전히 동식물 곤충 무서워 해서
식물을 좋아한다기보단 농사일 해봤는데 할만하더라고요
저희 아빠도 일하시던거 접고 농사하시는데 진짜 즐겁게 하시더라고여 척추뼈가 어긋나있어서 서있는것도 힘들다고 의사쌤이 그러셨는데 농사일이랑 뭐 키우는거 하실때 진짜 아픈지 모르고 하시더라고요 응원할게여ㅕ
헐 님 저랑 생각 똑같네요
한 글자도 빠짐없이 다 똑같음
전 거기서 여행 다니기, 요리 배우기를 추가하면 ㄹㅇ
요리 재밋죠 잘하면 멋있기도 하고,, 혹시 혼자 여행 다녀보셨어요??
전 아직...ㅋㅋ 대학 가면 가능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