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ata [348885] · MS 2010 · 쪽지

2015-04-07 23:42:58
조회수 5,703

문,이과 상위권 학생들의 언어,외국어 성적 분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70262

(83.8K) [339]

02수능원점수2.hwp

(140.8K) [492]

2003수능참고자료(최종).hwp

(152.3K) [222]

2004수능 채점결과_참고자료.hwp

2002~2004수능의 채점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첨부파일)



1. 언어영역(국어영역)





2004수능으로 갈수록 이과의 비율이 많아지면서


상위권의 절대적인 숫자도 점점 늘어남


특히 2004수능의 경우 상위 1%이내는 이과생의 수가 더 많고,


상위 10%부근까지도 문과생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음


최근 문과생과 이과생의 비를 생각했을 때,


2003~2004수능과 비교해서 문과생의 비율이 높으면


그 해는 국어 상위권이 이과보다 문과를 조금 더 많이 선택하고,


이과생의 비율이 높으면


그 해는 국어 상위권이 문과보다 이과를 조금 더 많이 선택한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문과생의 비율이 높은 해더라도 문,이과 각각에서 상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이과가 더 높음


즉, 같은 시험지로 시험을 보고 문,이과 따로 등급컷을 내면 이과가 더 높음


국어 A, 국어 B에도 적용해보면,


위의 2002~2004학년도 시절에는 문과도 이과도 아닌 예체능이라는 소속이 따로 분리되어있었으나,


2005학년도 이후로 그 소속이 사라지면서 절대다수가 문과에 소속됨


(아래 3줄은 다소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반대로 이과생의 주로 응시하는 국어 A에 이 예체능 학생들이 많이 응시하기 때문에


현재 국어A의 응시자의 평균 성적은 이과생의 평균성적에 비해 다소 낮아짐


따라서 국어 A형과 국어 B형의 수준차가 더 적어져서 어느정도 비슷해졌을 가능성이 있음



2. 외국어영역(영어영역)




문과생이 이과생의 2배가 넘었던 2002수능의 경우


75점 이상 고득점 학생의 수가 문과가 조금 더 많았지만,


2003수능,2004수능에 거쳐 이과생의 비가 많아지면서


75점 이상 고득점 학생의 수가 이과생의 더 많아짐


최근 문과생과 이과생의 비를 생각했을 때,


2003~2004수능과 비교해서 문과생의 비율이 높으면


그 해는 영어 상위권이 이과보다 문과를 조금 더 많이 선택하고,


이과생의 비율이 높으면


그 해는 영어 상위권이 문과보다 이과를 조금 더 많이 선택한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역시 문과생의 비율이 높은 해더라도 문,이과 각각에서 상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이과가 2배가량 높음


즉, 같은 점수라 하더라도 문과에서 백분위 96퍼이면 이과에서는 92퍼이나,


영어영역은 같은 시험지로 응시하고, 채점도 문,이과 섞어서 하기 때문에 이는 의미없음



* 결론


전체 학생에서 상위권의 비율


국어: 문과>=이과, 영어: 이과>=문과


문, 이과 각각에서 상위권의 비율


국어: 이과>>>문과, 영어: 이과>>>>>문과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로 요점만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