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상위권 학생들의 언어,외국어 성적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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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수능원점수2.hwp
2003수능참고자료(최종).hwp
2004수능 채점결과_참고자료.hwp
2002~2004수능의 채점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첨부파일)
1. 언어영역(국어영역)
2004수능으로 갈수록 이과의 비율이 많아지면서
상위권의 절대적인 숫자도 점점 늘어남
특히 2004수능의 경우 상위 1%이내는 이과생의 수가 더 많고,
상위 10%부근까지도 문과생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음
최근 문과생과 이과생의 비를 생각했을 때,
2003~2004수능과 비교해서 문과생의 비율이 높으면
그 해는 국어 상위권이 이과보다 문과를 조금 더 많이 선택하고,
이과생의 비율이 높으면
그 해는 국어 상위권이 문과보다 이과를 조금 더 많이 선택한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문과생의 비율이 높은 해더라도 문,이과 각각에서 상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이과가 더 높음
즉, 같은 시험지로 시험을 보고 문,이과 따로 등급컷을 내면 이과가 더 높음
국어 A, 국어 B에도 적용해보면,
위의 2002~2004학년도 시절에는 문과도 이과도 아닌 예체능이라는 소속이 따로 분리되어있었으나,
2005학년도 이후로 그 소속이 사라지면서 절대다수가 문과에 소속됨
(아래 3줄은 다소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반대로 이과생의 주로 응시하는 국어 A에 이 예체능 학생들이 많이 응시하기 때문에
현재 국어A의 응시자의 평균 성적은 이과생의 평균성적에 비해 다소 낮아짐
따라서 국어 A형과 국어 B형의 수준차가 더 적어져서 어느정도 비슷해졌을 가능성이 있음
2. 외국어영역(영어영역)
문과생이 이과생의 2배가 넘었던 2002수능의 경우
75점 이상 고득점 학생의 수가 문과가 조금 더 많았지만,
2003수능,2004수능에 거쳐 이과생의 비가 많아지면서
75점 이상 고득점 학생의 수가 이과생의 더 많아짐
최근 문과생과 이과생의 비를 생각했을 때,
2003~2004수능과 비교해서 문과생의 비율이 높으면
그 해는 영어 상위권이 이과보다 문과를 조금 더 많이 선택하고,
이과생의 비율이 높으면
그 해는 영어 상위권이 문과보다 이과를 조금 더 많이 선택한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역시 문과생의 비율이 높은 해더라도 문,이과 각각에서 상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이과가 2배가량 높음
즉, 같은 점수라 하더라도 문과에서 백분위 96퍼이면 이과에서는 92퍼이나,
영어영역은 같은 시험지로 응시하고, 채점도 문,이과 섞어서 하기 때문에 이는 의미없음
* 결론
전체 학생에서 상위권의 비율
국어: 문과>=이과, 영어: 이과>=문과
문, 이과 각각에서 상위권의 비율
국어: 이과>>>문과, 영어: 이과>>>>>문과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로 요점만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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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라는건지
저도 같은 취지입니다
밑도끝도 없이 감으로 비교하면서 서로를 헐뜯지 말고,
이 글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이얘기 꺼내지 말도록
어느정도 종결을 하기 위함입니다
아무쪼록 안좋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정작이글때문에또싸울거같은데요
객관적인 수치를 올렸고
이과가 문과보다 우월하다가 아닌데
왜 이글때문에 싸우신다는건지....
이글말고도 다른 글 (객관적인 수치올리고 우월하다고말하지않은글)에서도 맨날싸우더라고요
2x2해서 4배 정도 차이나네요 예상과 비슷하네
와 이분!!!!
끝판왕 등장
어짜피 이런거올리셔봤자 옛날꺼라고 뭐라할듯ㅋ 이 논란은 통합되기전까진 끝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