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가야지ㅎ [520683] · MS 2014 · 쪽지

2015-04-07 00:53:49
조회수 1,459

그래도 여자치고는 멘탈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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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 작년학교에서 같은반한친구도있고 강대라서 사람도 정말 많은데

누가 나한테 잘하고 있어 잘한다. 막 이런거처럼 부둥부둥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며칠전에 대학간친구만났는데 벌써 미팅하고 막 썸타고 잘지내는 모습보면서 참 부럽더라고요..

믿고 의지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친구한테까지 찡찡대는건 완전 민폐잖아요
저는 작년 고3현역때 왜 고3때 연애비율이 높아지고 교회가는 횟수가 많아지는지 이해 못했는데 올해들어서 엄청 뼈저리게 이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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