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혹시 이 느낌 공감하는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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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즈음에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 10시에 학원에서 나오면 쌀쌀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공허함과 향취가 있는데 나만 느껴봄??
밤이 길어지면서 약간 기분이 다운되는데 또 싫지만은 않은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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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개좋아햇는데
수능이 이제 며칠 안 남았다는 생각에 이 짓도 며칠 안 남았다는 싱숭생숭한 마음과 잘 볼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과 열심히 노력한 내 모습의 뿌듯함이 같이 공존하는 오묘한 감정
이런 감정 다시는 안 겪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