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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 ㅎㅎ 다음주에 몰아서 3개정도 빠바박 풀고 결정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제 친한 누나가 20수능 100점 평가원, 교육청 항상 100점인 국어황인데 그누나는 멘탈이랑 뇌 피로가 덜한 국어 시작할 때 독서 풀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헉 맞는 것 같아요! 제일 싱싱할때 독서를 해버리는게! 그런데 예열은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ㅜㅜ 누님분처럼 고이지 못해서용ㅠㅠㅠ
예열로 독서론ㄱ?
지금아니면 못 해볼 것 같아요 시도 ㄱㄱ해보심이 좋을 듯
다음주에 3개 풀고 해보려구요ㅎㅎ 감사합니당
저는 화작 - 문학 - 독서 순 추천합니다. 독서를 마지막에 풀지 않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최근 수능 국어의 핵심은 독서입니다. 그리고 문학을 아무리 어렵게 낸다 하더라도, 문제를 풀어서 틀릴진언정 지문과 문제에 접근조차 못하고 날리게 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반면 독서는 최악의 경우 한 지문에 수십분씩 투입하고도 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년 수능만 봐도 그렇죠. 1컷을 봤을 때 1등급 받은 사람 중에도 독서 1지문 이상 손도 못 댄 사람 꽤 있을 겁니다.
모든 지문을 다 잘 풀어내는 것이 최상이지만, 최악의 상황도 가정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독서를 맨 마지막에 풀 때 최악의 상황은 독서만 털리고 끝나는 것인 반면, 독서를 먼저 풀었을 때의 최악의 상황은 독서 때문에 멘탈 나가서 연쇄적으로 다 털리는 겁니다. 물론 문학에서 멘탈 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으나, 확률과 예상되는 털리는 정도를 비교했을 때 독서에서의 위험성보다는 그 기댓값이 훨씬 작습니다.
그리고 현재 방법은 너무 헷갈려서 위험성이 큽니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풀라는 말은 당연히 아니지만, 시험 볼 때 순서를 너무 많이 바꾸는 것은 혼란을 가져올 잠재적 위험이 큽니다. 특히 수능과 같이 큰 시험에서는 위험한 변수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그런 변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특성이 다르고 그에 따라 최적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저 방법이 반드시 최선일 것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저 방법이 최선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실험도 저 방법대로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작년 수능이 예외적인 시험처럼 보여도 불과 바로 작년의 수능이기는 하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해볼게요!
저도 독서 먼저 푸는데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요 문학 다 돌고 독서오면 너무 피로해져서...
오홍 그렇군요 저두 문학을 먼저 다 푸는 것은 해보지도 않았고 별로인 것 같아요!!
저는 실전에서 독서론 - 언매 - 비문학 - 문학 고정으로 풀지만 실모는 한번씩 순서를 섞어서 풉니다. 말씀하신 선생님 강의를 들은적은 없지만 사람은 시간에 과부하를 걸어야만 빨라진다는 말에 동의하기 때문이에요. 한 풀이순서가 고착화되다 보면 상대적으로 중간에 푸는 파트가 집중력은 초반에 비해 떨어지고 급함도 후반에 비해 부족해서 루즈해지기 쉬운 관계로, 실전에서 쓸 순서와 거ㅏㄴ계없이 한번씩은 순서를 섞어서 풀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 되게 신기하고 분석적인 접근이네요!! 한번씩 특정 파트에 대해 긴장감을 걸어주는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대단하시네용
헉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랑 푸는 순서 똑같으신 분 뵈니 반갑네요
우와 어휘없는독서 요렇게 하세요?? 되게신기하네용ㅎㅎㅎ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