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모의고사 풀 때 이 행동 안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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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시간 촉박할때만 쓰는 건데 좀 효과가 좋다 보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쓰게 됐는데요
별게 아니고 그냥 선지 1번부터 안읽고 전체적으로 훑다가 답인거 같은 선지 먼저 보는 식이에요
원래는 독서 보기 어려운문제 5->4->2->3->1 순으로 보는 정도로만 했는데
요즘엔 문학 보기 문제나 독서 보기문제 아닌 3점에서도
그냥 답인거같은 선지 먼저 봐요
그 감은 어떤 기준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지문 읽으면서 내가 좀 이부분은 이해를 잘 한거 같다 싶은 부분이랑 관련된 선지 먼저 보는거같아요
진짜 확실하다 싶어서 바로 찍고 넘어가서 시간절약 쏠쏠하게 한 경우가 많았어서 ..(9평때도 이렇게 했음)
혹시나 짝수형 나오면 바로 무쓸모니 그냥 위기탈출용으로만 쓸까요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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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랑 잘맞으면 굳이 버릴필요 없지 않나요? 저도 문제 읽고 바로 알거같으면 대충 훑고 답같은거 먼저 읽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국어 잘하는 건 아니고 경험 말하자면, 그냥 무의식적으로 하는 게 중요할 거 같은데. 나는 그런거까지 신경쓰면 지문 스키마 다 깨져버리더라고...
몇번 하다보니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점점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거같아요
답인 것 같은 선지 = 주제를 관통하는 선지이고
실제로 그런 패턴이 존재하기에,,ㅜ님이 답인 것 같다고 생각한게 그냥 랜덤한 픽이 아니라 경험에 의한 직관일 수도 있음
저도 그냥 막 찍는건 아닌 거 같아서 버리기도 좀 애매한 ..
별로 안 좋은 습관은 전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하던대로 밀고 나가시는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지금 시기에 하던 습관을 바꿔도 시험장 아비규환 상태에서는 그냥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ㅇㄱㄹㅇ 어차피 시험장가면 떨려서 원래하던대로 돌아옴
이게 습관이 된거같아요.. 9평 전부터 이렇게 하다가 실모 풀때마다 이렇게 해요
어 전 항상 이렇게 하는데.. 정말 빠르게 쭉 훑으면서 요거다 싶은 거 골라서 판정하고
손가락 걸고 바로 넘어감
감사합니다!
긍데 독서 보기문제 아닌 3점문제는 어떤거임..?
가끔 그런 거 있어요
지문 난이도 낮으면 굳이 이렇게 안할 필요도 없지않을까요??? 저는 쉬운 3점이면 그냥 정답선지 한 번만 더 정독하고 이해 완료되면 넘어가요
고난도 지문에서만 더블체크가 되면 오케이라구 생각 글고 사실 이게 고칠라 해서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풀다가 조져보면 그때부터 본능적으로 자제하게 되는 거라서 그냥 수능 전까지 약점에서는 정독하고 쉬운 문제는 직관을 좀 더 단단하게 하는 수밖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