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nium15 [558025] · MS 2015 · 쪽지

2015-04-06 01:53:47
조회수 1,342

적성 맞으시는 분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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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도

 공대도
 자연대도(제가 이과입니다)
 

 적성 맞는 분만 오세요.... 진짜 흥미 있으신 분만.....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아 딱히 적성도 흥미도 어디 있는지 모르는 저같은 사람은
(고딩 때야 그렇다 치고... 중학교 때가 참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많은걸 해볼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어딜가도 그렇게 잘하진 못하겠구나.......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별로 하고싶은 것도 없으면서 일단 어느 과든 서울대를 가자라는 마인드인데
그게 또 일단 학벌이나 챙겨놓자 인 것 같아서 스스로 한심하기도 하고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밤이라 감성 터진거 아니에요 ㅋㅋ  고3 때부터 이 생각이 계속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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