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힘을 빌려 조언을 구합니다

Question

우리집은 잘 사는 형편이 아닙니다. 형이랑 누나는 공부를 잘해서 사회에서 알아주는 직업을 가지고 나름 고연봉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저는 공부를 잘못하는데 꿈은 병신같이 커서 재수중입니다

엄마는 저 같은 병신 학원비 때문에 돈을 형 누나한테 빌리세요.. 형이랑 누나도 집에서 지원을 1도 안받고 집도 사야하고 결혼도 해야해서 돈을 정말 아끼면서 살아가는데.. 엄마는 걱정말고 공부하라 하고 형이랑 누나는 티도 안내요.. 엄마랑 형 누나 사이만 나빠져요.. 학원 그만 다니고 독서실 다니는게 맞겠죠?? 잇올 다니는중입니다 성적 많이 오르지도 않았는데 .. 착잡합니다 울면서 글 써봐요

국어강사가펑펑 · Accepted Answer

수험생은 그런거 생각하지 않고 좀 이기적이어도 됩니다만… 그게 쓴이님 마음에 너무 밟히고 독서실에서 공부 할 자신이 있으면 옮겨도 됩니다

재수하는건 죄가 아니에요 좀 더 당당해지세요… 그리고 공부를 잇올에서 잘하고 있고 옮겼을때 그만큼 못하겠다면 옮기지마세요

치대생삥구 · Answer

한달남았는데 계속 잇올다니며 마무리 하는게 나아보여요

도긩 · Answer

다니십쇼 멘탈잡으시고

R이VD · Answer

지금이 상반기라면 그런 걱정하는게 맞지만 1달남은 시점에서 100만원을 더 쓰더라도 가족들의 평화는 본인이 대학교 잘 가는것에서 나올거에요  정말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악착같이해서 수능 잘보세여

성대한별 · Answer

한달밖에 안남았으니 나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제가 돈을 이렇게 많이 ㅆ는지 몰랐네요.. 한달에 백만원 넘게 쓰고 하.. 진짜 미치겠어여 나가는게 맞을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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