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다 수강중인분 계신가요? 2강까지 들었는데 멘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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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강 들었는데요
진짜 이렇게 풀어야하나요;?
1강까지는 그래, 이해하면서 푸는 훈련하면 시간도 줄일수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그레고리력 했는데.. 실제로 시험장에서 이걸 어떻게 다 생각하고 계산하죠;?
강의들으면서 계산해도 두시간 걸렸는데.. 수학시간도 아니고ㅠㅠ
마지막 문단에서 1년마다 644초, 134년마다 하루, 400년에 3일 줄어드는거.. 이건 진짜 들어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훈련을 한다고해도 이런식으로 문제를 풀려면 최소 한시간은 걸릴것같네요..
제 머리가 나빠서 이해를 못하는건가요?ㅠㅠ 국어 못하는편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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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초반 부분이니까 강하게 가는거 같은데.... 저도 86440? 이런건 생각도 못했음 앞에 6×4 이정도나 생각했지...
1년을 365.5시간 어쩌구로 잡으면 1년동안 율리우스력보다 644초가 줄어들죠. 계산해보면 134년동안 644초 줄어든게 쌓이니까 하루(86400초)가 줄어들고 400년이면 삼일이 줄어든다는 내용임
그리고 율리우스력의걸 받아들이면서 400년동안 3일을 줄여야되니까 100 200 300 을 윤년이아닌 평년으로 만든겁니다.
강의를 몇번씩들어서 겨우 이해는했는데.. 김동욱쌤은 이렇게 이해를 하면서 풀어야된다고 하셨는데 그게 가능한건가해서요; 전 아무리 훈련해도 이런 지문을 몇분내에 이런식으로 이해할순 없을것같은데.. 김동욱썜은 이렇게 해야한다고하고ㅠㅠ
왜냐면 이미 나온지문이고 다시나오지 않을 지문이니까요. 기출문제를 풀어서 맞히는것보다 지문전체를 올바르게 독해하는 연습을 해나가는게 중요해서 그래요. 뭐 그렇다고 벌써부터 걱정하지 마세요. 이 지문은 그 당시 수험생이던 사람들도 아니면 처음 이 문제를 푼 사람들도 이 지문자체를 정확하게 독해하고 푼 사람 거의 없어요. 님만 그렇게 못한거 아니니까 너무 심려하지 마시고 그냥 시간은 걸렸지만 이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했다 로 생각하세요. 그런게 쌓이고 쌓이면 어느순간 독해력이 상승했다는걸 깨달을 날이 올거에요.
마닳 푸는 사람 : ?
저도 그숫자는진짜왜필요한지모르겟더라구요ㅠㅠ 그래도 계속듣다보시면 공부하는데 좋은말씀도 해주시고 비문학실력도 느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