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년뒤 일본의 의대 VS 공대 배치표 '2015'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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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현재 일본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 일본인들 번역한것 입니당~
**일본의 사립 대학의 의학부의 경우, 1년에 500만엔 전후 걸리는 대학이 많습니다.
머리가 좋아서, 게다가 부자가 아니면 진학할 수 없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를 사립 대학의 의학부에 진학시키고 싶은 부모는, 필사적으로 학비를 모읍니다. *
***일본에서도, 유명 대학의 이학부나 공학부보다, 무명 대학의 의학부 쪽이 훨씬 어렵습니다.사립 대학의 의학부로 가장 난이도가 낮은 의학부조차, 국립의 명문인 오사카 대학의 공학부보다 어렵습니다.
****일본에서는, 몇 년이나 공부하고, 결국, 의학부에 넣지 않았던 사람은, 치학부, 약학부, 수의 학부 등에 진학합니다.
*****지방의 국립대학의 치학부는, 오사카 대학의 공학부와 같은 정도입니다.의학부에 비하면 훨씬 쉽습니다.
******이과의 학생의 사이에서는, 이학부나 공학부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고, 의료 관계의 학부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왜냐하면, 이학부나 공학부를 졸업해도 국가 자격은 취득하지 못하고, 기업에 취직해도 언제 해고될까 알지 못하고, 정년퇴직하면 노후의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의료 관계의 학부를 졸업하면, 국가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취직이 곤란할 것은 없고, 노후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의학부 이외의 학부를 졸업한 후에, 다시 수험 공부하고, 의학부에 입학 다시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30세, 40세의 학생도 많습니다.왜냐하면, 다른 학부로 공부하거나 기업에서 일하거나 하고, 역시 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다만, 의학부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몇 년이나 계속 도전하고 , 결국 어디에도 합격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도 많네요.(이)라고 할까, 수험에 실패하는 사람 쪽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일본도 전자산업 싹다망하면서 종신고용붕괴되고
청년층 젊은 좋은 일자리가 많이 무너지면서
의과대학 선호도가 전보다 심해졌다고 하던데 사실이네요
밑에 구 제국대 입시 국립대학교 이,공과대학교들도
노벨상 1~3명 씩 배출한 아주 우수한 대학인데 말이죠 -,-
또 신기한건 '게이오' '와세다' 같은
In Tokyo도쿄 사립 공과대학은 순위에 자체 아예 없다는점
국립공대가 더 높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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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우리돈으로 연 오천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 표의 의학부는 졸업까지 '학비'만 순수 4억원이네요 ㅎ
엔화가치 떨어진걸 생각하면 그것보다 덜 들지 않을까요?
요즘 1엔이 10원 안 넘는 걸로 압니다만...
도쿄대 주변에 술집은 없지만 아키하바라와 이케부쿠로가 근처에 있는 덕세권
교토대 본캠 주변은 ㅠㅠ
보내줘도 못가긋네 학비 ㄷ ㅡㄷ
일본 국립대학교에 소속된 의과대학은 학비가 한국의 사립대학교 의과대학교 수준으로 많이 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우 입학하기 어렵지요.
일본은 지방 국립대가 (심지어 규슈나 홋카이도라도) 사립대를 압도합니다. 일본의 명문 사립대라인인 소케이조치는 규슈보다도 낮지요. 그런데도 지방 사립 의대가 최상위 국립대인 교토대를 넘어선다는건 의대 선호가 극심하다는거... 무섭네요
의대야 말할것도 없고 동경대도 높네요.
적은 정시인원,과탐투과목으로 인한 효과 생각말고 단순 작년 입시결과를 봤을때 설공 중 가장높은과조차도 삼룡의대 정도였고 설공이 공학부로 모집했다면 공대가장 높은과와 낮은과 사이(지방의대 중간권)였을텐데..
그에 비해 동경대는 선방
일본 의과대정원이 한국 두배이상~7000명임을 고려해보면 사실상 교토대까지 커트가 지방국립의대로 와야합니다만...?일본도 이제는 공대는 인기가없지요 교토 도쿄공대,졸업생들도 의대가려하지요
도쿄대정원:일본의과대정원 / 서울대정원:한국의과대정원 비례식 세워보셔요
그런데 사실 일본사립의대는 그네들의 잔치라,일반수험생은 해당없어요 그럼 풀이 더 줄죠 일본은 직업을 대대손손물려하는 사회죠 신분제가 사실상 있어요 정치도 대를 이어서 하고 의사도 그렇지요 일본의사 부모들 특히 사립은 거의 부모가 의사입니다
지방의대에 일본인 유학생이 있는데,일본에서 사립의대에 합격했는데 도저히 가정형편상 등록금을 댈수 없어,한국 의대에 외국인전형으로 입학해서 공부하고 있다고...
일본 사립의대 등록금이 6년간 수억원에 달한다는 이야길 듣고 헉 했습니다.
이 자료보니 이해가 되네요.
한국에서 의대공부해서,일본 돌아가서 의사시험을 응시해 면허를 딸수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그 학생 이야길 듣고서
의대라면 일본 의사고시인 미국usmle와 마찬가지로 Jmle를 칠 자격이 주어집니다. 한의대경우는 Jmle 응시 불가이며 Usmle역시 응시 불가입니다
칠수있는건 정말로, 별로, 의미없습니다.
헝가리 의대나 일본 치대, 중국 중의대 나온애들도 한국 의사/치과/한의사 국시 다 풀수있는 수준됩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의사활동 못하는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사회적인 인식, 제도 적 측면에서요.
원래 집단 본능에서, 한 개인이 그 밑에 속한 집단(나라 혹은 대학)에서 윗쪽에 속한 집단(나라 혹은 대학)
심지어는 그와 동일한 수준의 집단속으로 이동하는것도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일본이라는 나라가 역사와 문화를 보면 굉장히 민족주의적인 색채나 집단주의 적 성격이 강한 나라이고,
또 세계적으로 보아도 죽는다 죽는다 해도 세계 3위의 초일류국가이며,
심지어는 한국을 35년, 을사조약까지 합치면 실질적으로는 40년 정도는 점령했기 때문에 한국인들 자체를 굉장히 얕잡아 보는 경향도 강합니다.
그러니 한국인들이 일본인들 집단에 들어가면 거의 이지메 당하는게 일상이라고 하죠. 물론 대학까지 가서야 겉으로 그런 유치한 짓을 누가하겠냐만은 ㅎㅎ 속으로는 다 그렇게 생각하죠.
뿐만아니라, 일본이나 미국같은 사회는 등록금 문제나, 또, 한국에서 보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게이오-와세다같은 명문대의 '에스컬레이터식 입시, 즉 사회 계급 세습'을 허용하고 있을 정도로 카르텔 서열이 강한 나라이며 국민들도 딱히 부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실력이 있다면 카르텔을 뚫는것도 가능은 합니다만..
거진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그래도 실력이 있으면 뚫을 수 있고, 국민들도 '그래 너 대단하네.' 라고 인정하는 측면에서는 서열이 없어야 한다고 만민평등을 주장하다가 어떻게든 갑질하려드는 위선적 태도를 가진 한국인들보다는 100배는 낫습니다^^]
무튼 실력 + 인종적 차별 + 언어를 모두 해결해야하는데,
일본에서 활동하려면 일본의대를 나오는것이 가장 정상적인 루트입니다.
대꾸드릴가치가 없는 글이네요 원래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이죠 자세한 덧글은 퇴근후 올리겠습니다 자국내 좁은곳안에서 아웅다웅살수밖에 없는 학문이라 그런지 아직도 조선시대 쇄국정책이네요 그곳은
저희 의대와 문화교류하고 있는 의대가 엄청 좋은 의대였군요
일본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다니 ㄷㄷㄷ
게이오대학이 떡하니 89%에 자리잡고 있는데, ☆부터가 사립대 의학부라는건 수정해야겠네요.
게이오대학이 학비가 비싸서 저 순위에서 10위권쪽에 배치되어있는거지
(국립대 하위권 의대)
세계 의학 순위 객관적인 팩트로만 보면
도쿄/쿄토(각각 세계 20위, 세계 26위. 아시아에서는 1위, 5위)
오사카 = 서울대 의대(세계 51-100위, 아시아에서는 20위)
기타 제국대/ 게이오대학
정도구요.
치바에 밀리는건 도대체 뭔지; 노이해네요.
무튼, 한국 연세대처럼 게이오대학은 상학부하고 의학부가 굉장히 유명한 학교입니다.
[참고로 한국 고려대 설립자 김성수가 벤치마킹한 와세다대는 의학부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국립대가 쎈것은 맞지만,
한국처럼 서울대 모든과 다 돌고 연고대 다 돌고 이런식이 아닙니다.
게이오대 상학부나 의학부는 최고지만 문학부 같은경우에는 국립대한테 밀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