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5회차 8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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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운문만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했는데, 오늘 한수 풀면서 느낌.
독서 아무리 잘 해도 문학이랑 산문에서 시간 뺏기고 털리면 의미없다고. 그리고 산문에서 본질적 힘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 시점에선 현실적으로 산문 ebs 보는 게 도움 많이 될거라고요....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문학이랑 언매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독서에서 못 푼 3문제(7점)만 날아갈 때 언어에서 3점, 문학에서 7점 날아가서 정신이 확 드네요. 83점.... 아무리 목표 등급인 2등급은 달성했지만, 문학이랑 언매에서 많이 점수를 뺏긴다는 게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시간도 장난 아니게 뺏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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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사설 실모가 연계반영을 해서 그런지 ebs 공부하고 풀 때랑 공부 안하고 풀 때랑 저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파이팅입니다…!
비단 사설 실모뿐만 아니라, 평가원에서도 아는 작품(교과서든 개별로 읽든)이 나오면 더 편하게 읽히더라고요. 독서도 배경지식이랑 아주 약간이라도 관련 있으면 더 편해지고.... 고마워요!
(닉이랑 지금 대화 주제가 겹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