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계 지문 변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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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연계 문항 어떻게 바뀌나=
영어 지문을 변경하는 방식은 유사 지문 활용과 작문 두 가지다. 예를 들어 EBS 교재의 온실효과 관련 지문을 쓴다면 다른 영문 자료를 검색해 비슷한 주제의 지문을 찾아서 활용하게 된다.
필요하다면 고교 문법과 어휘 수준을 고려해 출제위원들이 단어와 문장 구조를 쉽게 바꾸는 작업을 거친다. ‘복제품’이란 뜻의 ‘replica’를 ‘copy’로, ‘무례한’이란 뜻의 ‘uncouth’를 ‘rude’로 단어를 쉽게 바꾸는 방식이다.
문장 구조도 비교적 해석하기 좋도록 단순하게 수정할 수 있다. 만약 적합한 지문을 찾아내지 못했다면 출제위원들이 EBS 지문을 토대로 유사한 지문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이렇게 작문으로 지문을 만들 때도 고교 교육과정의 어휘와 문법 수준을 감안한다.
대의파악형과 세부정보형 문항은 정답률이 높은 ‘쉬운 문제’였다는 게 출제 당국의 설명이다. 따라서 수험생의 학습 부담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영어 만점자 비율이 3.37%로 쉬웠던 지난해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들은 출제 당국이 직접 문제를 내는 6월 모의평가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 입시업체 관계자는 “EBS 영어교재를 암기하는 건 비교육적이므로 차단하는 게 옳다”면서도 “수험생들이 영어 EBS 교재를 외워 절약된 시간을 다른 과목에 할애해 온 만큼 영어 학습량이 늘어나고 다른 과목 부담도 늘어나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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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kmib.co.kr/view.asp?arcid=0923018488&code=11131300&cp=nv
기사 복붙이라 반말 양해 부탁드려요
지문 안 읽고도 풀던 영어 8문항 사라져… 중·하위권 부담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401010010&cp=seoul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읽기평가 28문항 가운데 8문항은 영어 지문을 읽지 않고도 정답을 맞힐 수 있었다.
지문의 주장과 주제 등을 찾는 대의 파악 6문항과 지문과 내용이 일치하는 세부 정보 파악 4문항 등 10문항 가운데 8문항의 지문이 EBS 교재에서 그대로 출제됐기 때문이다.
그 결과 영어 만점자 비율은 응시자의 3.37%(1만 9564명)로, 역대 최악의 ‘물 수능’으로 기록됐다
올해 1컷은 97정도일듯요 흠.. 지극한 개인적생각
사실 2.3.4 등급컷이 내려가고 1등급은 그닥 안내려갈 것 같아요.
자칫하단 2015 수b형 될지도..
좀 웃긴게..ㅋㅋ
아무도 예상 못하는 컷을 어떻게 6평조차 안나온 지금 이렇게 발표할 수 있는거지...
저러다 틀리면 또 쉬쉬하겠지..
하늘교육에서 종로인수 이후에 광고쩌는듯..
그래도 나름 분석해서 올렸을 수도 있으니 올려봤어요. ㅎㅎ
사실은 만점자 비율이 맘에 들어서.. ^^
저렇게 되기만 한다면 숨통이 좀 트이긴 하겠네요ㅋ
아 1컷 저렇게 나왔음 진짜 좋겠다..
수학 93까지 절대 안떨어질것 같은데...
국어는 좀 많이 쉬워지면 좋겠어요
이과는 수학이 변별력이 있으면
문과는 국어가 변별력이 있으면 좋겠어요^^
전 진짜로 96 92 97 47 47 정도 수준이엿으면 소원이 없겠슴다 ㅠㅠㅠ
작년 9평 문과가 국어 제외하면 딱 그정도였죠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유사지문 활용과 작문방식은 대의파악과 세부일치 유형에서만 적용한다는 건가요?
지문변경 방식이니 대의랑 세부일치에 관한 유형이겠지만 혹시 다른 연계 지문도 변경한다면 지침에 따르겠지요?
수능 예상등급컷은 진짜 no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