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MTOWTDI · 1138981 · 22/09/24 10:42 · MS 2022

    허접한 문제입니다
  • 책참 · 1020565 · 22/09/24 10:52 · MS 2020

    1. f'(x)를 통해 x<-1/2, -1/21에서의 f(x)를 각각 ln(-x)+C1, x^2-x+C2, ln(x)+C3 이라 설정할 수 있다.

    2. 함수 f(x)는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미분 가능하므로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연속이다. 따라서 f(1)=1/4 조건을 활용하면 C2=C3=1/4임을 알 수 있고 C1=1+ln2임을 알 수 있다.

    3. f(x)를 결정했으므로 f(-e)=2+ln2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f(-e)=p+lnq에서 p는 실수, q는 양의 실수이면 2+ln2를 (2+ln3)+ln2/3 같은 걸로 해도 되고 (2+ln5)+ln2/5 같은 걸로 해도 되기 때문에 답을 특정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p는 유리수, q는 실수 정도로 하면 f(-e)=p+lnq에서 p=q=2로 답 4 특정지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TIMTOWTDI · 1138981 · 22/09/24 10:54 · MS 2022

    그런데 문제에서 이미 꼴이 주어진 걸로 해석할 여지가 있지 않나요?
  • TIMTOWTDI · 1138981 · 22/09/24 10:55 · MS 2022

    저도 그 부분 생각을 해봤는데 이미 문제에서 결정된 꼴을 줬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뒀어요

  • 책참 · 1020565 · 22/09/24 11:14 · MS 2020

    해석할 여지가 있는 것은 맞는데, 답이 특정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p+q의 값이 4 이외의 값으로 제시해도 틀렸다고 말할 수 없다는 점은 있다 생각합니다

  • 책참 · 1020565 · 22/09/24 11:15 · MS 2020

    다시 말해 모의고사나 수능이었다면 어차피 답이 자연수니 해결되는 문제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훈련용 주관식, 내신 서술형 등등)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니 이왕이면 깔끔하게 발문을 가져가는 게 낫겠다 생각했어요 문제 재밌게 잘 풀었습니다!

  • TIMTOWTDI · 1138981 · 22/09/24 11:19 · MS 2022 (수정됨)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고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