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장에서 전문직 남성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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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협회(의사), 사법연수원(판, 검, 변호사), 중앙공무원교육원(5급 사무관)...
고학력 전문직 남성은 결혼시장에서 상한가를 치는 반면,
희한하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은 남자만큼 인기가 없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남성은 자신보다 한 단계 아래 계층(학력, 경제력 등)의 여성과 결혼하려는 반면,
여성은 자신과 보다 한 단계 위 계층 남성과 결혼하려 하니,
최하위 계층 남성과 최상위 계층 여성만 남게 되는 상황이...
그래서 최하위 계층 남성은 국제 결혼으로,
최상위 계층 여성은 골드 미스가 된다는 이야기가... ㅎ
물론 여기에는 자발적 비혼 남녀의 비율도 일정 부분 포함되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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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각 학교의 유명한 과들로 알고있는데 인식, 나중에 취업 등 고려해서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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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사범대 가서 전과해서 컴공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숭실대 자유전공 가서...
전문직 되면 이쁜여자 만날수 있군(남자입장) 개이득
저렇게까지 해서 결혼 하고 싶지는 않다 인위적인 만남은 별로 ㅋ
어헛
남의 인생 무임승차려는 하는 사람 극혐
전화는 많이 오는데 정작 나는 관심이 없다는게 문제...
결혼정보회사는 행복한 결혼의 최고가치를 돈으로 보기에.
가장 좋은 결혼조건은 두 가정의 소득수준과 소비수준이 맞아야 좋음
이게 제일 나중에 이혼률이 적음
물론 두 부부의 소득합이 월 천만원이 넘을때 이혼사례가 적음.
그리고 위 자료에서 알려주지 않는건 왜 남자는 하위층이 여자는 상위학력이 솔로로 가는가인데
여자는 일정 나이 이상이 되면 이성과 만날 기회가 적어지기 때문,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그러함.
대학원 진학해서 석박따면 여자도 나이 꽤 먹는지라 고학력일수록 결혼하기가 힘들어지는건 사실. (석박 과정에서 CC아닌이상 연애 하는게 힘듦)
반대로 남자는 나이가 많아도 소득수준이 좋으면 띠동갑도 낚는수준이라.
저렇게 살면 행복할까 생각했었는데
어느 신문을 보니 중매로 결혼한 사람들이
연애로 시작 결혼에 골인한 커플보다 행복하게 산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가 서로 간의 조건이 맘에 들어서라는데..
아직 결혼도 생각해보지 않은 저로선 이해하기 힘들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