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탕 돌려먹기” “자고있는 김치전 몰래먹기”… 대학축제 메뉴판 논란

2022-09-22 23:04:39  원문 2022-09-22 17:19  조회수 1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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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대학교 축제에서 한 학과가 만든 주점(酒店) 메뉴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제육볶음, 오뎅탕 등에 음란물 제목을 연상케하는 이름들이 붙었다. 대학 측은 경고 조치를 했다며 “건전한 축제가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2일 대전의 한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해당 주점 메뉴판을 올린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다른 부스는 다 어디 과인지 써놨는데, 이것만 안 쓰여 있다”며 “부스 이름부터 메뉴까지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이번 축제는 도대체 누가 관리하길래 이걸 허락해준 거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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