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캠 경비병 늑댕이 [1165374] · MS 2022 · 쪽지

2022-09-22 16:19:16
조회수 2,171

저도 시간 내에 국어랑 수학이랑 영어 다 풀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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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항상 푼 거는 거의 다 맞춰도 2지문은 기본으로 버려서 난이도 상관없이 80점대 초중반, 그래서 작년 9평에서 90점 받고 학원에서 엄청 까였어요. 6평은 85로 매우 높은 2이었는데 이게 뭐냐고. 영어는 빈칸 4문항 다 날리니 10점은 사실상 깎이고, 수학은 22, 30은 바라지도 않는데 나머지는 다 풀어보고 싶어요....


아빠는 시간 없어서 찍더라도 일자로 내지 말고 엄청 빠르게 읽고 맞는 거 같은 거 빨리 고르라는데 그게 되나요.... 점수 상관없이 시간 내에 다 풀 수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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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미래재수 · 1033888 · 22/09/22 16:35 · MS 2021

    그걸 키우려고 지금 이 시즌에 실모를 푸는거 아닐까요?

  • 글캠 경비병 늑댕이 · 1165374 · 22/09/22 16:38 · MS 2022

    그렇죠.... 근데 실모를 해도, 어떻게 하면 빠르게 간결하게 풀지 고민해도 큰 결과의 차이가 안 생기네요....

  • 흐르는 별 · 1130904 · 22/09/22 17:35 · MS 2022

    국어 저도 항상 시간이 문제였는데 몇 년 하다보니 비교적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헷갈리는 문제가 많아지면(보기 2~3개 중에 전혀 모르겠는 거 5문제 혹은 그 이상 정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쪽이었어서 정확도를 높이면서 보니 시간이 좀 더 안정됐어요.
    그리고 수능 때 압박감 때문에 평소라면 넘어갔을 문제도 답을 확실히 하기 위해 다른 보기까지 다 확인해 보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욥

  • 글캠 경비병 늑댕이 · 1165374 · 22/09/22 17:50 · MS 2022

    네..... 역시나 정확도를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네요.....

    그리고 아는 의대 간 형들도 늘 국어가 문제셨다는데 의대생들은 수학보다 국어에 어려움을 많이 겪으시나보네요. 그래도 다 넘사벽이지만.... 아무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