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드는생각인데 교사는 진짜 적성에맞고 정말 학생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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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리때 회상해보면 공부못하는애들은 그냥 무시하고 없는셈치고 공부잘하는애들만 모아놓고 공부시키고 다떠나서 학생들한테 아예관심도없고 4시칼퇴할 생각만하고잇는 선생들도 허다하고 심각햇죠 ㅋㅋ 진자 참된선생 한명 만나기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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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교육에 전혀 기대를 안하는 사람으로서
초중고 학교 선생은 뭘 바란다기보다 악영향만 안끼쳤으면 좋겠음
그리고 그거 공대나 의대나 자과대 다 마찬가지임.
어떤직업이든...
제 초중고 시절을 돌이켜 봐도... 교사라는 직업은 매우매우 힘든 직업으로 보입니다. 말 안 듣는 문제아에 문제아는 아니더라도 공교육이라면 일단 무시부터 하고 보는 아이들까지~~
차라리 외고나 과고 같은 특목고라면 애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아이들만 모여 있어서 나을 수도 있으나 그만큼 아이들이 똑똑해서 가르치기도 매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럼에도 특히 여학생들에게 교대를 권하는 것은 일단 문과 쪽은 너무 취업이 어려운데 교대는 일단 졸업만 하면 임용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또 맞벌이時 퇴근이 이르다는 장점도 부정하기 힘들어요. 사기업은 40 언저리만 되어도 불안해지는 반면 초등교사는 아직까진 철밥통이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나마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 애들보다는 다루기도 나을 것 같고요.
이런 이유로 정말 교사가 죽어도 적성에 안 맞는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평범한 집안의 상위권 여학생에게는 서울교대나 이대 초등교육과가 대단히 괜찮은 선택으로 여겨집니다. 연고대 문과에서 대기업 취업/로스쿨 진학 등 하는 데 들이는 노력은 정말 엄청납니다. 되고 난 이후의 업무강도도 높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