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신당역 살인 막는다… 경찰, 스토킹 가해자 '先구금' 도입 추진

2022-09-20 19:17:26  원문 2022-09-19 17:00  조회수 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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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수사 중이거나 불송치한 ‘스토킹’ 관련 사건을 전부 조사하기로 했다. 제2의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가해자의 위험성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당장 스토킹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를 먼저 구금하는 ‘긴급잠정조치’ 도입이 추진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스토킹 대응 대책을 발표했다. 미흡한 스토킹 가ㆍ피해자 분리는 신당역 사건을 초래한 대표적 원인으로 지목된다. 피해자 여성 역무원 A(28)씨는 3년 동안 동료 전주환(31)의 스토킹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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